별 아저씨 - 2025 볼로냐 라가치 상 크로스미디어 수상작 책고래마을 53
한담희 지음 / 책고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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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을 내는 별들이 

아름답게 퍼져나가는 장면은

눈이 부신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빛이 가득하다.

글밥은 적지만 대신 아름다운 그림으로

메세지를 전달하여 더욱 샅샅이 읽게 된다.

별을 싹틔우는 별 아저씨의 밤시간을 함께하는 이야기

별 아저씨를 읽어보았다.
별 아저씨 줄거리



창 너머로 하늘의 빛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별 아저씨는 분주하게 집안을 돌아다닌다.

온갖 것을 모아놓은 선반에서

별의 씨앗과 햇빛, 달빛, 은하수를 찾아

자루에 담는다.

별의 씨앗을 틔우기 위해서는 어두운 곳으로

노를 저어 가 별밭으로 가야한다.

별 씨앗을 틔우기 위한 과정은 힘들고 복잡하다

빛은 멀리, 어둠은 가깝게 당기고

깊은 어둠과 거센 바람, 운석비에도 인내하며

싹을 틔우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인고의 과정을 거쳐 작은 별들이 싹을 틔우기 시작하고

별 아저씨는 멀리멀리 별들을 보내

세상을 밝히게 한다.



별 아저씨는 글밥이 매우 적어

처음에는 6살 아이에게 혼자 소리내어 읽게 하였다.

아이도 글이 적으니 신나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 수록

글 보다는 그림에 시선이 가는거라.

책 처음의 희뿜한 빛은 사라지고

뒤로 갈 수록 깜깜한 먹지같은 밤의 시간에

별 아저씨의 별빛들만이 빛을 발하며

다시 점차 밝아지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런 빛의 변화는 독자가 책에서 시선을 돌릴 수 없게

사로잡는 매력포인트였다.



별 하나를 틔우기 위해 인내하는 장면은

언젠가 힘든 나날이 닥쳤을 때

이 또한 나만의 별을 틔우기 위한 과정이겠거니 하며

힘을 보태는 책이 되어줄 듯 하다.



아름답고 희망찬 메세지가 담긴 이야기, "별 아저씨"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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