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오송이의 늦가을의 해프닝,늦가을의 골칫덩이를 읽어보았다.책을 요리조리 돌려보고 후~ 불어보는 등 미션을 수행하며 읽는 책이라아이가 무척 좋아했다.늦가을의 골칫덩이 줄거리높고 푸른 하늘에 연을 띄우며가을 바람을 즐기고밤을 툭툭 따내며 놀이처럼 밤을 수확하고 늦은 밤, 풀벌레 소리를 운치있게 듣는 가을.오송이는 가을을 무척 잘 즐기고 있다.오송이의 집은 커다란 은행나무로시원한 가을바람에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눈처럼 떨어진다.그네를 밀어주듯 책을 살살 흔든 다음다음 장으로 넘기면 은행 잎이 하나 둘 떨어지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