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의 귀여움에 퐁당 빠질 수 있는 그림책"작은 지렁이 한 마리가"를 읽어보았다지렁이의 자취를 따라 책을 넘기다보면지렁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지렁이는 어떻게 자연에서 살아가는 지 살펴보며지렁이와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다표지에 쓰인 타이포그래피는동글동글한 느낌에지렁이 한마리가 숨어 있어표지부터 무척 재미있게 시작했다작은 지렁이 한 마리가 줄거리꽃들로 가득한 정원,사람들은 볼 수 없는 흙 이불 아래작은 지렁이가 있다땅 속에 터널을 뚫고 다니며흙을 보드랍게 만든다이 터널을 통해 공기도 빗물도 들어와흙이 비옥해 지는 것이다. 지렁이는 낙엽을 먹고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들기도 한다지렁이가 눈 똥은 흙을 비옥하게 만들어식물이 잘 생장하도록 돕는다책의 마지막 장에는 지렁이에 대한 정보가짤막하게 나와있어아이들과 하나씩 읽어보기에 좋았다작은 지렁이 한 마리가는 글밥이 적고 어여쁜 말로 번역이 되어 있어아이가 스스로 소리내어 읽게 해보았다.비가 온 다음 지렁이가 바닥에 기어가면기겁하며 도망가던 아이는이제는 지렁이를 보면 크게 무서워하지 않는다.지렁이가 길 한가운데서 낑낑 가고 있을 때함께 나뭇가지로 옮겨주기도 하였다지구를 지키는 작은 히어로, 지렁이에 관한귀여운 그림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