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발명품을 파고파고 엠앤키즈 파고파고 시리즈 4
조아라 지음, 송진욱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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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키즈 파고파고 시리즈 4번째 이야기

세걔의 발명품을 파고파고를 읽어보았다

랜드마크, 시사상식, 역사왜곡에 이어

이번에는 인류의 발전과 함께한 발명품 20가지를 다루었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역사를 바꾼 발명품으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는 단초가 된 

종이, 나침반, 증기기관 등이 다루어진다

2장에서는 편리한 생활을 돕는 발명품으로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실은 엄청난 발명품이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장이다

마지막 장은 우리나라의 발명품을 다루어

읽고 있으면 어린 독자들의 애국심이 뿜뿜 차오르는게 보인다


세계의 발명품을 파고파고는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주제부터 골라 보는 재미도 있다

삽화가 잘 나와있어 6세부터 함께 읽을 수 있었다

"발명"이라고 생각하면 

로봇이나 기계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파고파고 책을 보다보면

물만 내리면 깔끔하게 유지되는 수세식 변기

우리가 아프면 먹는 항생제

생활에서 많이 쓰는 고무, 플라스틱 등

우리 생활을 더욱 이롭게 해주는 것이

바로 발명이라는 것을 알 수 가 있다




 



특히 한글, 김치, 온돌과 같이

지금도 많이 쓰는 우리나라의 발명품들은

문자로 보니 그 고마움이 더욱 와 닿았다

 



세계의 발명품을 파고파고는

시사상식을 위한 책으로도

과학연계 도서로도 좋은 책이다

다양한 분야의 교양을 쌓을 수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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