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데일의 공룡 시리즈 그림책을 볼 때 가끔 드는 생각이 있다번역자가 누구 길래이렇게 제목을 입에 착착 붙게 잘 지었을까?영어 원제를 보면 Dinosaur Farm이라고만 적혀 있는데한글 제목은 역동적으로 준비~ 여응차!!!!공룡! 농장! 이라고읽어야만 할 것 같다이 또한 아이들의 취향에 딱 맞는 일이라책의 매력이 더욱 살아나는 듯 싶다준비, 영차! 공룡 농장 줄거리보물찾기, 달탐사, 수영장 만들기 등 다양한 일을 하던 공룡들이이번에는 농장에서 일하게 되었다.육식공룡이 돼지를 돌보는 모습이 꽤나 목가적이다헤드셋을 낀 이구아노돈 또한 참 멋있다공룡들은 밭을 갈고 거름을 뿌려 곡식과 채소, 과일을 키운다중간중간 양떼에 먹이를 주기도 하고풀을 말려 건초를 만들기도 한다.농장의 1년은 무척이나 분주하다이야기 중간에 동물들을 빡빡 닦길래설마..? 하며 살짝 긴장했는데다행이(?)최고의 농장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것이었다괜한 긴장이었다. 준비, 영차! 공룡 농장은농장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담았다우리나라의 농촌과는 다른 모습이라꽤 흥미로웠다.그리고 현대화된 농업용 특수 자동차들이 많이 나와뒷표지의 자동차들을 먼저 살펴보고 이야기를 읽으며 자동차를 찾아보니 더 재미있었다페니데일 작가의 유쾌함이 가득 들어있는왁자지껄한 농장이야기"준비, 영차! 공룡 농장"이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