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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새와 숨바꼭질
웬다 셔레티 지음, 헤리엇 홉데이 그림, 꿈틀 옮김 / 키즈엠 / 2022년 11월
평점 :
읽고 있노라면 어디선가
틸릴리-하며 청량한 새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감각적인그림책 작은새와 솜바꼭질을 읽어보았다
텔레비전만 보던 아이가
야외에 나가 신나게 노는 모습을
몽환적으로 표현한 것이 참 매력적인 책이었다

작은 새와 숨바꼭질 줄거리
텔레비전을 보던 틸리는
엄마가 텔레비전을 끄자
놀게 없다며 투덜댄다
그러다 창가에서 아름답게 지저귀는
작은새를 발견하고 정원으로 나간다

틸리는 작은새가 어디있는지 찾으며
정원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그 과정에 찾은 나무막대로
마법사, 탐험가, 검사가 되기도 하고
나뭇잎을 엮어 치마를 만들며 놀기도 한다
자연이 장난감이 된 것이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고
이제 그만 들어오라는 엄마의 말에
틸리는 재밌는게 정말 많다며 신나게 말한다
아직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며
정원을 다니는 틸리의 주변에
코끼리, 악어, 개구리 등의 다양한 동물이
숨바꼭질하듯 숨어있는 장면을 끝으로
책이 마무리된다

이 책은 정말 신비로운 책이다
책을 읽고 있는 동안
아름다운 틸리의 정원에 퐁당 들어가
함께 숨바꼭질을 하는 듯 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작게 등장하는
작은새를 찾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틸리와 장난하듯 눈을 피해
숨어있는 작은새를 발견할 때마다
아이는 무척 즐거워했다
밖에서 노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이야기
작은 새와 숨바꼭질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