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들의 산책 웅진 세계그림책 224
닉 블랜드 지음,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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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덥다

밖을 걷다보면 머리가 벗겨질것마냥 

햇살이 뜨겁고 땀이 줄줄 난다

아이들은 덥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어

산책은 엄두도 못낸다

벌써 6월부터 이렇게 더웠는데

남은 8월과 9월은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다

기후변화가 몸소 느껴지니 

마음 한편으로는 참 두렵고 걱정이 된다

모르는 것보다는 

알고 실천하는 것이 낫겠다싶어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고래들의 산책을 펼쳐보았다


고래들의 산책 줄거리

오느날 고래들이 뭍으로 나왔다

뭐..포유류에 숨도 쉴 수 있으니 못 나올것은 없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래를 무척 반갑게 맞이한다


그런데...고래와 공존하는삶은 점차 갈등을 야기한다

쓰레기는 점점 늘어나고

고래가 다니는 도로는 쩍 갈라진다

생선은 부족해지고

식량생산 구조가 바뀌어 사람들이 먹을 식량 또한 부족해진다

사람들은 고래가 바다로 돌아가야한다고 주장한다


슬퍼하는 고래에게 한 아이가

왜 바다를 떠났냐 물어보고

고래는 쓰레기로 가득차서 살지 못한다고 대답한다

고래가 바다를 떠난 이유는 바로

사람인 것이었다


왜 고래가 나왔어요?

왜 바다에 쓰레기가 있어요?

아이의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뭍으로 나온 고래라는 상상력은

아이에게 환경문제의식의 씨앗을 심어주었다

책을 읽고 나니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나조차도 행동을 돌아보게 된다

예전에는 무심코 집어들었을 음료수병대신

예쁜 물통에 시원한 물을 담고 외출하곤 한다

아이들의 당섭취를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다

지금, 나부터 환경을 위해 조금씩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림책이었다

환경의 날에만 이벤트성으로 읽는게 아니라

꾸준히 아이들 책장에 꽂혀 자주 읽히면 좋을 책인

"고래들의 산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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