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리기 학습지로 좋아요

Highlights 첫 오리고 붙이기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21년 6월

유치원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1학기 동안 첫째가 활동한 학습지를 받아보았다

학습지를 살펴보니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는 활동이 대다수더라

아직 어린이집에 다닐 때

선생님께서 유치원에 가면 가위질을 많이 한다고

집에서도 많이 연습시켜야한다고 말씀하셨던게 생각났다

유치원에서는 정말 가위질을 많이 하고

아이도 집에서 가위질 하는 활동을 좋아했다

가정보육이 길어져 아이가 체계적으로 가위질을 하기에는

학습지가 좋겠다 시펑

하이라이츠 첫 오리고 붙이기를

오리기 활동지로 선택했다

하이라이츠 첫 오리고 붙이기는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직선으로 잘라보기를 한다

나중에는 다양한 도형을 잘라

그림을 완성하거나 퍼즐맞추기를 하게 된다

가장 첫페이지에 있는 꽃이 피었어요 활동지이다

벌은 모두 몇마리가 있는지 질문글이 있어

수 세어보기를 할 수 있다

선을 따라 쭉 직선으로 오려보며

첫 가위질을 시작한다

세로로 자르는 것 뿐만 아니라

가로로 잘라보기

지그재그로 잘라보기 등

다양한 잘라보기 활동지가 있다

그렇게 오리기 활동에 익숙해지면

다양한 도형을 잘라보는 페이지를 해볼 수 있다

오리기는 손이 피로해서

금방 하기 싫어지기도 한다

하이라이츠 첫 오리고 붙이기 학습지는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가 많아

끈기있게 활동 하는 모습을 보였다

페이지가 모두 단면 인쇄되어 있고

어느 정도 가위질에 익숙해지면

순서에 상관없이 흥미로운대로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학습자가 의지를 갖고 활동해야

활동이 더욱 재밌고 성취율이 높게 나오는데

하이라이츠 첫 오리고 붙이기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선택해서 활동할 수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오리고 붙이기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가정보육하는 동안 집에 놓고 활동하기 좋은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