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 일러스트 10000 일러스트 10000 3
페이러냐오 회화 스튜디오 지음, 권소현 옮김 / 글송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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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고 귀여운 손그림이 눈에 띄어요~

비뚤빼뚤 낙서같은 손그림이지만,

반듯하게 모나지않게 컴으로 작업된 그림들과는 또다른 배력이 있죠!

삐뚤고 흐물거리는 선도 어설프고 대칭이 안맞는 그림도 자세히보면 참 귀여워요~

어려서부터 낙서를 끄적이기 좋아했던 저는, 커서도 손그림을 끄적거리길 좋아한답니다^^

아기자기 귀여운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노라면 절로 광대승천.

마음은 간질간질 행복해져요>.<


약간은유치하면서 귀염터지는 손그림 가이드북을 소개시켜드릴께요~

바로~~

"색연필 일러스트 10000"

수채색연필과 붓만 있으면 OK!

수채색연필로 그리는 온갖 아기자기 일러스트들~

A부터 z까지!!

기초부터 인물, 패션, 푸드, 사물, 동물,식물, 여행일러스트까지!

무려 1만개의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수록되어있는 책이예요^^


책을 살짝~ 보여드릴께요^^


 


표지가 너무 귀엽죠,,ㅎㅎ

제 초딩 조카가 탐을내더라구요~~>.<

표지에 가득~ 그려져있는 귀요미 그림들을 하나가득 그릴 수 있는 두툼~한 책!

 


 

총 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있어요^^

도구소개부터 기본 그리는 방법과, 정말 온갖 각종 일러스트들을!

무려 천가지 그려볼 수 있는 색연필 일러스트 10000

챕터별로 속지를 한장씩만 (맛보기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책속 내용이 궁금하시면 직접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꽤 두툼한 책이긴하지만, 어떻게 10000개의 그림이 들어갈까 싶었는데,

이렇게~ 한페이지에 4~5개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어요~

기본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굳이 글로 설명되어있지 않아도 책만 보면 누구나 쓱쓱~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보통 그림을 그릴때, 유성색연필을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물을 뭍힐때와 색연필 본연으로 채색할때, 두가지 매력을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인것 같습니다~


물이 뭍었을때 진해지면서 살짝 번지며 녹아드는 수채색연필의 장점을 한번 배워보시기 바래요^^//



그럼~ 제가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첫번째 챕터의 예시를 보여주는 푸딩이 눈에 띄었어요^^

촉촉말캉탱탱한 달달구리 푸딩~

 


스케치를 뙇!

(아래에 푸딩그림 보이시죠?ㅎㅎ)

부디......내 그림이 YES!YES! 그림이길.....

 


수채색연필로 사진과 같이 색을 차근차근 올립니다~

 


 

접시가 조금 밋밋해서 무늬를 살짝 넣어주었지요~ㅎㅎㅎㅎ

물을 뭍히지 않았던 그림이 물을 살짝 뭍혀주면!!

좀더 진하고 매끈매끈하게 변한게 한눈에 보이시죠?

제가 그린 종이가 거칠어서 입자가 그대로 보였었는데, 물을 뭍혀주니 거친 종이단면을 부드럽게 메꿔준답니다^^

 


제눈엔 YES에 가까운데,,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떠세요?^^ㅎㅎㅎㅎ


예쁘고 귀여운 색연필 일러스트 10000

아기자기 손그림을 재밌게 배워보고싶으신분께 추천드려요^^

작고 예쁜 그림으로 힐링도 하고 다꾸꾸미기에도 적합할것 같아서 활용도도 굿굿!!

맛보기로 살짝! 보여드렸으니 책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본 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 글담(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과 그림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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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낙타지기와 왕자의 밤 - 뉴 루비코믹스 1535
오가와 치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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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단편이요? 피폐요?
물고기편이랑 사막편밖에 없는데 다들 무슨얘길 하시는건지.. ㅜㅜ 피폐물믿고 구매했다가 소프트물보고 후회중...
낚시질하지맙시다!!
15금도 안될것 같은책을 왜 19금이 달려있는거임?
종이책에서 고수위 단편60페이지 잘라내고 올린거라면서요...
레알 사기당한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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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텐카운트 5부 [루비] 텐카운트 5
Rihito Takarai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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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가 예뻐요, 너무 마르지도않고 비율도 딱좋음! 표지만보면 소년만화같은데, 순정BL맞고요ㅋㅋㅋ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스토리가 탄탄해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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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더 레터 - 편지에 관한 거의 모든 것에 대하여
사이먼 가필드 지음, 김영선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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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표지가 너무 얇아서 들고다니다가 찢길까 염려되어 표지를 과감히 벗겨냈더니 이렇게 예쁜 고풍스러운 문양의 예쁜책이 숨어있었다.

뜻밖의 득템같이 보이는 고급스러운 외양이 맘에 쏙드는 책)



편지는 누구나 한번쯤을 써봤을것이다.

지금은 문명의 발달로 편지는 눈에 찾아보긴 어렵지만, 아직도 일부 사람들은 우편으로 손으로 쓴 글을 주고받는

펜팔을 일종의 취미생활로 가지고 있다는 글들도 종종 보이고는 한다.


예쁘게 꾸민 편지지에 정갈하고 예쁜 글씨로 또박또박 적어내려간 편지를 받아보면,

괜히 마음이 풍족해지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우표를 붙이고 빨간우체통에넣어보면 부디 무사히 받는이에게 도착하게 되길 바래보기도 한다.

언제 도착할지, 언제 회신받을지, 편지는 기다림의 미학을 담고 있는 선물인것 같다.


투 더 레터는 이 편지의 2000년의 기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편지의 역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닌, 편지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가족에게 보낸 애정을 담은 나폴레옹의 편지, 연인간의 이야기, 폼페이의 최후가 담겨있기도 하고,

인상깊게 본 영화 천일의 스캔들의 주인공.헨리 8세와 앤불린의 편지도 등장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헨리8세가 앤 불린에게 연서를 적극적으로 빠르게 보내기위해 우체국과 같은 우정국을 설치(우정국장(당시우편담당대신)이라 불리웠으니 우정국으로 지칭했다) 도입하고, 말을이용하여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개선을 하였다.

그들의 애정이 가득 담긴 편지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앤 불린이 처형당하기 전 헨리 8세에게 보낸, 자신의 무고함을 담은 내용을 담긴 편지로 끝이났다.

앤불린의 의 마지막편지는 본인을 불린이라 지칭하였으며 미천하다는 단어등에서 위서일 가능성이 높다고 치부되나,
결백과 헨리의 애정을 바탕으로 구명을 이야기하는 고결하고 우아한 문체가 돋보였다.

애정으로 시작해 비극으로 끝을 맺은 헨리8세와 앤 불린의 연서가 편지의 발전을 가져왔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수천만 달러에 경매에 낙찰된 나폴레옹의 편지.
나폴레옹의 조세핀을 향한 열정적인 사랑을 보여주던 그의 편지.
찢어지고 닳은 낡고낡은 편지임에도 불구하고 수천만달러에 낙찰되었다.
원정중에 전선에서 조세핀에게 보낸 편지는 지우고 다시쓴 흔적이 가득한, 날것 그대로의 나폴레옹의 불같은 열정적인 애정을 가득 담고 있었다.
그러나 거리가 멀다면 역시 마음도 멀어지는것인지,
조세핀의 건강악화와 기나긴 원정의 지침,
서로에게 정부가 생기면서 대외적인 친밀감을 남긴채 불같은 애정과 사랑의감정이 넘치던 편지내용 역시 지극히 단순히 (날씨나 위치, 상황등의) 형식적으로 바뀌어간것을 보았다.
그들의 사랑의 뜨겁고 식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편지를 보는게 참 안타깝기도하고, 그들의 사생활을 살짝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흥미로웠다.


투더레터는 단순히 유명인들의 편지내용만을 담고 있는것이 아닌,

최초의 우체통에 대한 일화, 편지에 이어 엽서가 등장하면서, 누구나 들여다볼 수 있는 개방적인 엽서에 어떻게 은밀한 메세지를 담아냈는지에 대한 일화도 설명되어 있다.

편지내용을 담는것이 아닌, 고대 기원전부터 현재까지, 편지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는 투 더 레터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흥미로운 도서인것 같다.


편지는, 인터넷도 전화도 없던 시절, 멀리 떨어진곳에 있는 이들끼리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되었다.

지금은 이용하는 이들이 현저히 적지만, 편지나 카드는 누구나 한번쯤 보내봤을 것이다. 

편지속에 담긴 내용이 너무 소중해, 읽고 또 읽어 보지 않아도 전부 외워버렸지만, 차마 버리지 못하는

작은 상자 속에 소중히 보관되어진 편지들은 추억이고,  애정이 가득담긴 시간이 담긴 선물이다.


투 더 레터를 읽고나니 편지를 써보고픈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난다.

이게 근 십여년만인가... 근래에는 SNS와 이모티콘으로 감사인사를 보내기만한것 같다.

어버이날에도 크리스마스도 감사편지를 써본지 몇년이 되었던지.... 

말로는 하기 힘든 마음도, 쑥스러운 생각도 편지로 전달할때는 아무렇지도 않은것 처럼,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애정을 담은 담긴 편지를 선물해 보고 싶다.  

 



본 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 글담(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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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셀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칼라파스 그림 명상
황명희.김수영 지음 / 청년정신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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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컬러링을 시작한 계기는, 나의 정신적인 힐링을 위해서였어요,

어려서부터 미술에 관심을 가졌지만, 실상 배우려고하면 왜때문인지 강압적으로 배우고 싶지않은,

지금도 관심이 많아, 마침 당시 유행하던 컬러링이란세계에 발을 들여놓았죠,

여러가지 색으로 도안을 채우며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는,

컬러링이란, 한마디로 잡생각과 근심 걱정을 모두 떨쳐주고 정신세계를 무념무상으로 흐르게하는,

정말 유익한 취미생활로 굳혀졌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책은 마음을 치유하는 하이 셀 이라는 책이예요~

몸과마음을 치유하는 칼라파스 그림명상. 하이셀 하루5분 자기마음을 그리는 컬러링북.

사실 컬러링북이라기보다는 내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드로잉북이라는 명칭이 더 어울릴것 같아요^^


 


하루 5분만 투자하면, 마음의 안정을 불러일으킬것 같은 하이셀.

겉으로는 멀쩡해보이지만, 마음의 병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힐링북이 될것 같아요^^

 


하이셀에는 독특한 단어가 등장해요, 바로 칼라파스

크레파스아니고 칼라파스요?

"칼라파스란, 우리몸은 60조의 세포, 세포를 구성하는 칼라파스 미립자로 이루어져있데요,

모든 물질의 최소미립자인 칼라파스는 소멸과 생성을 반복하는데,

이 칼라파스를 표현하여 마음의 안정을 일으키고, 잠재력을 일깨울수 있다고 합니다"-발췌


음...... 솔직히 칼라파스란거 잘 이해가 안되요..ㅠㅠ

그냥 내몸을 구성하는 미립자가 칼라파스고 미립자 표현을 통해서 안정및 잠재력을 끌어올수 있다<맞겠죠?ㅎㅎㅎ



 


이렇게, 자기표현을 한 회원(?)들의 생생한 후기가 담여있어요,

칼라파스표현을 통한 명상을 하며,

내면의 불안, 초조, 분노등을 그림으로 표현하는것이죠,

솔직히.......음....... 세포를 찍어놓은 듯한 무수한 점이 명상그림안에 찍힌것을 보고

저도 환공포증이 몰려올것 같다는...ㅠㅠㅠㅠㅠㅠ

책의 표현과 방법에 대해서는 마치 힐링"만다라"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만다라란, 정해진 원안에 손이가는데로 일정규칙의 무늬를 만들어내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명상컬러링이랍니다~

만다라가 일정법칙을 가지고 있다면, 하이 셀의 드로잉방법은,

젠탱글(손이가는대로 선이 끊기지 않고 계속적으로 그림또는 패턴을 그려내는것)에 가까운것 같아요^^

젠탱글이나 만다라나 역시 마음을 다스리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데에 있어 하이셀과 뜻을 같이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하이 셀은, 기본적인 그림이나 색칠을통해 힐링을 이끌어내는것에 그치지 않고,

미술심리치료를 하는듯한, 본인의 표현과 잠재의식속의 감정을 그림을통해 표현하고

마음을 다스리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유익한 힐링이 될것 같다고 생각되었어요~^^



 


책의 뒷면에는 이렇게 도안들이 나와있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저도 그림을 그려보았죠~

간단하게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된답니다~ㅎㅎ

 


무엇을 표현해야 하나.....한참을 고민하다가..

긍정적인 이미지그림을 따라 그려보았어요~


명상하는 인체그림위에 후광이 비치는듯한 꽃띠가 둘러진 아우라

간소하지만, 웃는 입술만을 그려넣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왠지 업되는 느낌...


특별하게 기교가 없어도, 예쁜 색을 사용하지 않아도,간단한 그림만으로 왠지 긍정적인 느낌이 와닿았어요~


바쁘고 힘든, 경쟁적인 현대사회속에 누구나 정신적인 피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5분만에 날려버려보아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색칠을 잘하지 못해도,

손이가는데로 칼라파스를 그리다보면, 어느새 마음의 안정이 찾아올것 같은 하이 셀!

한번 만나보시기 바래요^^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책은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해 청년정신(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과 채색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상업적인 사용과 도용은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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