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종류들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조르주 페렉 지음, 김호영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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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책을 어디서 읽으면 좋을까 한참을 생각하게 되었다. ‘침대‘는 침대에서, ‘방‘은 방에서, ‘아파트‘는 아파트에서...공간과 공간사이를 떠돌며 책을 읽었다. 내가 여지껏 알았던 페렉도 훌륭하지만, 이 책에서의 페렉의 서정성은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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