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새마의 여름의 시간도 좋았고 홍선주의 능소화가 피는 집도 좋았다한새마님은 예전에 계간 미스테리에서 읽었던 작품보다 엄청 가량이 상승된 듯했다.읽다보면 정말 메리수가 보이는 작품들도 있었고
다 다른 작가 단편집으로 보이나 모두 오쓰 이치의 필명들이다.대단한 작가이다.바람길에 있는 집이어서 미래의 신문이 떨어지고 피가 뭍은 야구 배트를 들고 있는 같은반 학생을 만나는 염소자리 친구도 좋았고내머리가 정상이라면 에 한번 읽었던 트랜스시버 장난감 무전기로 지진으로 실종된 어린 아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이야기에바 마리크로스도 섬찟했지만 좋았다.인간의 악기라니..메리수 라는 단어가 뜻이 있다는 말도 처음 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