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이펙트
페터 회 지음, 김진아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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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픽 웃게 하는 인크레더블 가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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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양장 특별판)
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 책콩(책과콩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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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찔리는 사실 하나. 나는 어기의 좋은 친구가 못됬을 것이다.
사실 나는 고의로 남에게 해를 가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 책읽기 모임에서 만난 남자분이 있었다. 글 쓴 내용을 보면 조금 잘난체도 하고 박학 다식했는데 오프모임에서 본 그분은 장애을 가진 분이셨다. 생김새도 장애가 있음을 단박에 알아차리게 하는 외모였고 말을 할때도 심하게 말 더듬했고 목소리도 매우 커서 어디서나 시선을 받게 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친절하게 대했지만-거의 의무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하는 말도 잘 못알아듣겠고 사람들 시선 받는 것도 별로 내키지 않아서 모임에서 일부러
좀 떨어진 쪽에 앉았다.
정말 창피하지만 솔직하게 쓰는 글이다.
그래서 현실에서 난 어기에게 책에 있는 친구들 처럼 그렇게 다정하게 해 줄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하지만
좀더 노력은 하겠다 "만약 옳음과 친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친절을 택하라"
"필요이상으로 친절하려고 노력하라.특별히 이말 이 개념을 좋아하는 까닭은 인간으로서 우리가 지니고 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기 때문입니다. 여유가 있어서 친절을 베푸는 게 아니라 친절을 선택한다는 말입니다."
"조셉이 사람의 모습을 한 하느님의 얼굴을 알아보는 때느는 바로 그러한 순간들이었다. 그들이 베푸는 친절 속에서 어렴풋이 빛났고 도움의 열망 속에서 눈부시게 빛났으며 배려 속에서 은영중에 드러났고 진정 그들의 눈길에서 어루만지는 손길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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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황금방울새 - 전2권
도나 타트 지음, 허진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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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장르는 뭘까? 그림에 얽힌 이야기인지 소년의 성장기인지 아니면 약물 중독자의 마약 파티 이야기인지
마지막 30여페이지에 온갖 미사어구를 넣어서 인생이 어떻고 저떻고 하지만
2권 내내 스토리가 이런이야기 쓰다가 갑자기 저기로 튀고
도저히 내 머리로는 이야기 전개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고
문체는 유려하고 중간중간 좋은 말을 많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도대체 뭔지

도나타트 계속 읽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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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제 재미있어 지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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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면 안 읽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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