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련
미셸 뷔시 지음, 최성웅 옮김 / 달콤한책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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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처음부터 읽어야 겠다. 앞에 날짜가 다 있는데 이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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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할 걸 그랬어
김소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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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수필 트렌드는 깨알 같은 작은 글씨인가부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난 일관련 전공서적 외 범죄소설을 주로 읽고 수필은 쉬어가는 의미인데 이렇게 작은 글씨 빽빽한 수필집을 대하면 별로 읽고 싶지 않다.
그리고 젱속만 보고 고른 책이 아나운서가 책방 차린 이야기인줄은 몰랐다.
책방도 나름 인기도가 있는 사람이 해야 하는건가 안되면 이렇게 책을 써서 인세로 메꿔야 하니
너무 미디어에서 떠든 스토리라 좀 삐딱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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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계절 2
도나 타트 지음, 이윤기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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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스터리나 범죄소설류는 아닌것 같다.
왜 이책을 추천 받았는지 모르겠다.나는 그런쪽의 소설만 읽는데.
문장은 아름다우나 사건의 플롯은 맥락없이 이리튀고 저리튀고
문학적 암시라기 보다는 그냥 지루함이고
심장은 절대 고동치지 않고 강력한 흡인력은 없고 그냥 읽어볼 만한 소설
도나 타트는 어렵고 뭔가 더 있을것 같다가 흐지부지 끝나서 또 읽고 싶은 생각이 없다.
황금방울새가 약물 파티 묘사가 대부분 이라면 이 책은 살인을 하고 난뒤 보이는 환영 묘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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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유령과 바리스타 탐정 한국추리문학선 1
양수련 지음 / 책과나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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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재미없다.
소소한 일상추리인데 한국작가라 더 평점을 짜게 주는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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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이펙트
페터 회 지음, 김진아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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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정말 재미없는 작품이라고 해서 기대 안하고 빌려서 본책
표지만 봐도 어려울 것 같고
첫 장 읽었는데
수잔(엄마)는 인도에서 애인을 때려 죽이려고 해서 살인미수로 체포되고 아빠는 18세 여자를 쫒아다니는 바람에 마피아들이 쫒아 다니고
딸은 수도승이랑 도망가고 아들은 골동품 밀수 혐의로 체포되고
가족 스릴러인가 ??

결국 수잔및 네명의 콩가루 집안 가족들은 본국인 네덜란드에서 평범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토르킬 하인의 ˝미래 위원회‘의 회원들에 대해 조사 하기로 한다.
수잔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실을 털어놓게 하는 수잔 이펙트가 있고 남편인 라반 역시 음악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처음에는 무거운 스릴러이다가 점점 만화 인크레이더블로 되가는데

난 좀 우수워서 재미있었다.

채식주의자인 수잔이 고기에 환장하는 남편과 아이들 앞에서 산 오리를 가져와 머리를 쳐서 죽이는데도 아이들은 전혀 게이치 않고 안면이 있는 오리라 평소의 몇배를 먹었다.라던가

남편과 수잔이 문서를 훔치기 위해 잠입했다가 사람들에게 걸리는데 남편이 이 음악을 노래하자며 그사람들에게 노래 연습을 시킨다던가

날 킥킥 거리게 하는 이 건조한 위트가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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