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추리소설 걸작선 2 세계 추리소설 걸작선 2
아놀드 베넷 외 지음, 한국추리작가협회 엮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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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 읽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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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레인 데이브 로비쇼 시리즈
제임스 리 버크, 박진세 옮김 / 네버모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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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말 정말 힘들게 읽은 책
한 20년전에 출판됬어야 할 책이 너무 늦게 출판되어 매력이 사라져 버렸다. 90년대 알렉 볼드원이 주연으로 이미 영화도 나온 책인데.
아주 올드한 해리보쉬를 만나는 느낌
뉴올리언스 특유의 나른한 느낌이 더해져 멋진 책이나 우리는 정형화된 형사는 너무나 많이 봤고 느린 전개에 지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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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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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옛날 이야기를서술하는 식으로 꽤 서사적인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으나
엄마 금복의 이야기는 일본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 생각나고
두번째 이야기 축인 춘희의 이야기는 그냥그렇다.
읽을때는 흡입력이 최고이나 두번읽고 싶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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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니?드디어 3편이 출간된거니?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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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련
미셸 뷔시 지음, 최성웅 옮김 / 달콤한책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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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다는 책속에서 인용되었던 미술작품에 더 눈이 갔던 소설이다.

모네의 수련을 모티브로 쓴 글인데..

내가 뉴욕의 MOMA에 갔을때 그동안 미술 교과서에 봤던 모네의 수련을 실제로 보고 엄청 멋지다고 생각했었다. 실제 박물관에 가서 실제 사이즈를 보는 것이 감동의 크기를 좌우한다고 하더니

정말 작은 그림인줄 알았던 수련 연작이 거의 실제 연못만한 크기여서 깜짝 놀랐다.

엄청 멋지기도 했고

 

아직 프랑스의 오랑주리 미술관은 가보지 못했지만 거기는 더 큰 작품이 있어서 정말 기대된다.

 

파네트 기술할때 나오는 시어도어 로빈슨의 pere trognon and his daughter on the bridge

 

기모노를 입은 모네 부인 까미유

 

까미유의 죽은 수의의 그림

 

그리고 노파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 스탤랑이 그린 <키스>

 

발걸음을 멈추는 곳은 언제나 키스 앞이었다. 매력적인 향수 광고 포스터 같은 클림트의 반짝이는 키스 그림이 아니라 스탱랑이 그린 <키스>얘기다.
몇개의 선만을 이용해 가볍게 목탄으로 그린 크로키.등을 보인채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근육질의 사내가 버림 받은 여인을 끌어안고 있다. 발을 든 여자는 남자의 어깨에 턱을 대고 머리는 뒤로 젖히고 잇다. 수줍은 그녀는 남자의 듬직한 허리를 감히 껴안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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