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잘 쓰여진 소설인데 중반까지는 선하고 착한 사람들이 고통 받는데서 오는 고구마가 100개
내가 저혈압인데 뒷목을 부여잡는 장면들 들..
다 읽고 나면 먹먹하지만 너무 슬퍼진다.
정말 데뷔작인것이 안 밑기는 책.
잔잔바리 좋아하는 독자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