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북유럽 책들은 좀 질색하는 편.
사람 이름도 모두 숀으로 끝나는 아이스란드 소설도 별로 였고. 그 춥고 지루하게 전개 되는걸 못참아 하는 성미다.(그래서 엘리베이터 잘 못탐 기다리지를 못함)

스웨덴 소설인데 왜 아이스란드 소설 느낌이 나는지 모르겠다.
천천히 지루하게 전개됨에도 발란데르 시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끝까지 억지로 읽었다.
음 읽을만 하다.
약간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읽었을때 처럼 허들이 있지만 읽어볼만 하다.
그리고 이 출판사 대표님이 추리소설 좋아해서 이렇게 책도 출판하고 우리 밴드 북펀딩도 같이 하니 의리로라도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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