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매트만큼의 세계 - 한 호흡 한 호흡 내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일상 회복 에세이
이아림 지음 / 북라이프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요즈음 추리소설도 안 읽히고- 그 두터운 책들이 진행되는 과정을 참지를 못하는 것이다. 그냥 지겨워 졌다.
그래서 자꾸 이렇게 쉽게 읽히고 부담 없는 책들이 좋다.
나도 요가를 하지만~~ 이렇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내가 다니는 요가는 pop요가여서 굉장히 초보 동작만 한다. 다른 요가원에 다닌적이 있는데
일단 비싸-석달이면 주 3회 할인해도 40만원이 넘었고
둘째 너무 힘들어서 특히 손목~물리 치료로 나아지지가 않아서 도수 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서 한 6개월 하다가 그만두었다.
그래서 지금 다니는 pop요가와 필라테스로 만족하고 다니는 중이다.
쉽지만 그래도 한지 좀 됬다고~사실 오래됬다. 늘지가 않는다.
특히 근육이 정말 없는 몸이라 차트랑가 단다 부터 되지 않는다. 올해 목표는 차트랑가 단다,바카사나,시르사아사다(머리서기자세)를 성공하고 싶다. 정말로..
책은 얇고 가볍고 작다. 하지만 눈 아플정도가 아닌 적당한 여백과 단순한 그림과 좋은 글솜씨와 이 세대들은 이런 고민을 하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꽤 괜찮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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