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왜 버는 사람만 벌까 - 정책에 흔들리지 않고 고수익을 부르는 부동산 투자의 핵심
심교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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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자 부동산 시장은 바짝 눈치 보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역대 정부를 살펴봐도 수요와 공급의 큰 틀을 벗어난 정책은 단기적인 거래감축 등의 효과만 나타났을 뿐 시장은 제 갈 길을 꿋꿋이 갔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정책으로 인한 우려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2016년 경제성장의 절반이 건설부문에서 나왔다. 정책으로 인하여 이러한 추세가 꺾이게 된다면 그리고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는 시장상황에서 정부의 섣부른 대책으로 지방이 완전히 죽는다면 그 효과는 특히 서민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줄 것이다. 어느 때보다 조심해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야 하는 이유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에 주택가격이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주택가격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보다 확실히 이해하고 흔들림 없이 주택 바로 보는 법! 어디에 주목해야 하나?

■앞으로 가장 뜨거운 지역은?

⦁강남, 용산, 시들지 않는 핫플레이스

⦁살기 편한 집이 아닌 오를 집을 사라

■대한민국 주택가격, 정말 비싼 걸까?

⦁글로벌 대도시 주택가격 흐름과 전격비교

⦁주택가격이 빠지면 정말 모두가 행복해질까?

■주택가격 결정의 법칙을 알고 투자하라

⦁수요와 공급만 봐도 감이 잡힌다

⦁산업전망으로 주택가격을 예상하라

■주택가격 계속 오를까?

⦁부동산 가격 상승의 법칙을 알아본다

⦁금리인상,인구절벽,입주폭탄--충격의 크기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8.2부동산정책 & 9.5추가대책,실효성은?

⦁거래절벽 이후 부동산 시장 흐름을 예측한다

 

정말 어렵다.

지금 상황만 보면 잔뜩 움츠리고 있어야만 할 것 같다. 새 정부 부동산 정책 압박이 이어지고 있고 주택가격도 갈팡질팡한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중심을 잡어야 한다. 잘못된 시장 판단으로 평생 회복 못할 타격을 입고 한 번의 현명한 거래로 벼락부자가 되는 것이 부동산 투자다. 그래서 더더욱 지금 한 순간의 몇 가지 상황을 토대로 막연히 투자해선 안 된다. 과거의 정확한 데이터와 수많은 사례를 모아 현재 상황 위에 얹어 보아야 한다. 무엇이 일치하고 무엇이 어긋나는지, 어디를 어떻게 지금 상황에 적용시킬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보면 분명 답이 나오게 된다. 단언컨대 부동산 투자의 가장 명확한 성공 공식은 딱이 이 하나뿐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는 물론 각국의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분석해 가장 올바른 결론을 내는 데 주력했으며 또 권말에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소신 있는 분석과 의견을 제시해 정책에 흔들리지 않고 고수익을 부르는 부동산 투자의 핵심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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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맛 - 2017년 18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강영숙 외 지음 / 생각정거장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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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중 박민정이 <당신의 나라에서> 보여주는 세대감각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작가는 현대사의 여러 국면을 성찰적으로 재구성해내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 소설 역시 당대적 윤리의식을 앞세운 사회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역작이다. 1991년 레닌그라드로 소급되는 <당신의 나라에서>는 학대, 성폭력의 깊은 상처를 소환하여 약자의 윤리감각으로 우리 사회의 폭력성과 무감각을 대면시킨다. 손홍규의 <눈동자 노동자>역시 한 젊은이의 죽음을 계기로 애도와 죄의식에 휘말린 인물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시대적 고뇌가 느껴진다. 통증을 감각하고 앓는 인물, 그리고 그를 포위한 농촌의 가난한 가족 이야기가 실감있게 포개져 묘한 색체의 소설이 되었다. 표명희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은 앙코르와트 여행담을 외형으로 하고 있다. 여행지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셈속 밝은 현지 가이드를 통해 자신의 허위의식을 깨닫는 서사가 인물이 제 인생을 간파하는 성찰로 자연스럽게 도약하는데 이 정직한 글쓰기의 힘은 은근히 강했다.

강영숙의 <어른의 맛>은 사십 대 중년이 겪는 심리적 성장통이라 할수 있다. 불안과 피로, 권태가 상존하는 비루한 현실을 감각적으로 그리고, 인물이 생의 누추를 추슬러낼 때는 울림이 컸다. 김금희의 <오직 한 사람의 차지>는 근래 김금희 소설의 광휘가 그대로 담긴 작품이다. 젊은 인물들의 꿈과 일상이 마모되어가는 상실감이 매우 쓸쓸할 뿐 아니라 이 특유의 정서가 직관적이고 리드미컬한 문장에 실려 위무하는 힘을 생성하고 있다. 기준영의 <조이>는 부모의 이혼으로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자매가 크리스마스 전야를 함께 보내는 이야기로 정교한 구도에서 번져오는 희미한 온기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어린 시절 두 자매가 눈 내리는 밤길을 뛰며 “컷!”하고 외치는 영화적 장면은 자매의 인생에 드리운 고난, 고통, 상처를 마법처럼 잘라내는 느낌을 주며 작가의 장기를 요약해 보여준다. 조경란의 <언젠가 떠내려가는 집에서>는 문체가 압도하는 소설이다. 핏줄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가족을 물린 자리에 남들과 맺어지는 새로운 가족 이야기를 앉히면서 풍부한 암시와 상징을 동원하고 있다. 소설의 인물들을 타자로서 대상화하지 않으려는 자의식 강한 문장들도 눈여겨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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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파워 암기법 - 어떤 정보든 5초 안에 기억하고, 바로 성과로 만드는
체스터 산토스 지음, 석혜미 옮김, 정계원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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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필자는 기억력을 겨루는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러 가지 과제를 수행했다. 2분 안에 무작위로 섞은 카드 한 벌의 순서 외우기, 5분안에 무작위로 생성한 100자리 숫자를 외우고 이를 역순으로 말하기, 200명이 넘는 관객의 이름을 현장에서 한 번 듣고 외우기. 1875년부터 현재까지의 한 경마 대회 결과 외우기, 미국 국회의원 535명 전원의 이름, 지역구, 정당, 소속 되었던 정부위원회 등 정보 외우기 등이 기억에 남는다. 2008년 미국 기억력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필자의 뇌가 보통 사람과 다르거나 특별한 것은 아니다. 필자는 이를 슈퍼 파워 암기법 덕분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당신 역시 놀라운 기억력을 가질 수 있으며 이 기억력 덕에 사회생활은 물론 인생 전체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사람들이 정보를 굳이 외우려 하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굳이 외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탓이고 두 번째는 외우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기력만큼 여러분의 경쟁력을 쉽게 보여줄 수 있는 도구는 없다. 또한 이 책에 제시되는 내용을 따라 하다보면 누구든 암기 천재가 될 수 있다.

필자는 기억력 챔피언이 된 이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두뇌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는 비결을 전하고 있다. 이 책 역시 여러분에게 가장 단순하고 즐거운 방법으로 암기하는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썼다. 특히 이름, 발표, 프레젠테이션, 중요한 정보와 숫자, 외국어, 강의 자료 등을 쉽게 외울 수 있는 기술을 담았다. 이 책에는 지난 10년간 필자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의한 강력하고 효율적이면서도 누구나 익힐 수 있을 만큼 쉬운 슈퍼 파워 암기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인간 기억력에 대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는 않다. 뇌 과학적 측면은 싣지 않았다. 또한 기억력 훈련에 대한 모든 면을 담은 종합 설명서도 아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기술 중에서도 의도적으로 생략한 것이 많다. 이 책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신 소화하기 쉽고 즉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정보만을 간추렸다. 이 책은 현재까지 출판된 책 중 가장 단순하고 쉬운 기억력 훈련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며칠만 투자하면 놀라운 기억력으로 친구, 동료, 고객들을 감탄하게 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의뢰인이나 고객 등 만나는 사람의 이름을 5초 안에 기억할 수 있다.

-어떤 종류의 발표든 메모 없이 외워서 할 수 있다.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정확한 수치를 떠올릴 수 있다.

-단시간에 학습 능력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외국어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시험 범위의 내용은 남들보다 빠르게 외울 수 있다.

필자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기억력을 발견하고 흥분에 들뜬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꼈다. 현장 강의와 세미나와는 달리 여러분의 얼굴을 볼 수는 없지만 이 책이 여러분에게도 마찬가지로 짜릿한 흥분을 선사했으면 한다. 당신의 성공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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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초 공부법 -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시험을 지배하는 4가지 기술
우쓰데 마사미 지음, 강다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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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초 공부법이 대체 뭐야?‘

공부하지 말란 것인가.. 0초도?


“설마 공부 시간이 0초라도 시험에 붙을 수 있는 공부법은 아니겠지?”

당신은 아마 0초라는 말에 흥미가 생겨 지금 이 책을 읽고 있겠죠?

0초 공부법에서 말하는 0초라는 건 대체 무엇일까요?

이 책에서 말하는 0초에는 다음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선 그 의미를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0초 해답’

시험 보기 직전까지 문제를 보는 즉시 답을 말할 수 있는 혹은 관련된 지식을 금방 떠올릴 수 있는 상태를 목표로 공부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음, 이 문제의 답은 ㅇㅇ인 것 같은데···라고 한 번 고민한 뒤에 답을 말하는 기억에서 답을 떠올려야 하는 애매한 상태가 아니라 즉시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험 범위 전체와 관련된 문제나 지식에 대해 이런 상태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기본 문제 기본 지식에 있어서만큼은 0초 해답을 낼 수 있어야 합이다. 이것은 합격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며 시험에서 합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길입니다.

두 번째는 “0초 독해”

이것은 0초 공부법의 핵심입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문제집이나 텍스트 등을 어떻게 읽어나갈 것인가 하는 읽는 방식과 공부법에 대한 문제입니다. 시험공부를 할 때 책을 읽는 것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일이고 공부 시간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이 읽기에는 꽤 많은 시간이 낭비됩니다.

어떤 낭비를 말하는지 예상이 되나요? 그것은 바로 생각하는 시간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입니다. 그건 당연히 필요한 시간 아닌가요? 하고 반문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이것만큼 비효율적이고 쓸데없는 시간이 없습니다. 생각하거나 이해하기 위해 중단하는 시간을 0초로 만드는 독해법이 중요하죠.

세 번째는 “0초 시험‘

이것은 시험에 임하기까지의 시간 자신의 기억이나 이해 정도를 체크하기까지의 시간을0초로 만드는 공부법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험은 모의고사 같은 제대로 된 시험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확인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겁니다. 가볍게 시도할 수 있는 시험을 매일 공부하면서 많이 보는 방법이죠.

그리고 마지막은 “0초 공부”

이는 공부 시간이 0초라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시작하기까지의 시간을 0초로 만들어가는 공부법입니다. 당신은 지금 당장 공부를 시작할 수 있나요?

많은 사람들은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 공부하려고 마음먹은 시점부터 실제 공부에 착수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을 낭비합니다. 이 시간을 0초로 만들 수 있다면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학교 교육에는 빠져 있는 스피드를 의식하라!

0초 해답, 0초 독해, 0초 시험, 0초 공부···,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공부에 대한 상식에 비춰보면 이 방법들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반응입니다. 지금까지의 공부법 이라는 것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 익힌공부 방법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공부법에는 속도에 대한 의식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0초 공부법은 철저하게 속도와 시간에 집중하는 공부 방법입니다. 학교 공부의 관점에서 보면 비상식적일 수도 있지만 일을 진행하는 방법, 사고하는 방법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이것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0초 공부법과 같은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사고 한다면 당신의 일은 훨씬 개선될 수 있습니다. 시험 이외의 공부는 물론이고 독서, 일, 나아가서는 인생 자체가 극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할 것이며 인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꼭 본문 내용대로 활용 해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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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끊어라 - 2주간 빵을 끊고 기적처럼 건강해진 글루텐프리 노하우
포브스 야요이 지음, 노경아 옮김, 이나지마 쓰카사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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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에서 식겁할 책이다.

물론 그런다고 이 책 하나로 매출에 영향이 크진 않을 것이다.

사람은 쉽게 잊으니......

그러나 이런책을 정독한 나도 평생 빵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그러나고 하더라도 되도록이면 줄이도록 노력은 할 것이고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하지 않은가

아니 빵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인스턴트 들이 그러하니,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지......

농사 짓고 해 먹는 방법밖에 정녕 없는것인가..

이 책의 주제는 빵이므로 빵에 초점을 맞추도록 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빵이 몸을 망치고 있다면?

머리가 무겁다, 어깨가 결린다, 항상 피곤하다. 집중이 되지 않는다···. 혹시 당신도 이런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지 않은가?

또는 대사증후군, 당뇨병, 거친피부, 불면증, 생리불순, 멍한 상태, 그리고 식사 후의 설사 때문에 고민하고 있지 않은가? 의사마저 ‘별 이상 없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라고 말할 뿐 딱히 대처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서 아예 체념한 증상은 없는가?

아마 이 책을 펼친 사람의 상당수가 이미 식사에 신경을 쓰고 있다면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도 증상이 낫지 않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그 신체 증상의 원인이 생각지도 못했던 음식에 있다면? 놀랍게도 그 원인이 매일 먹는 ‘빵’이라면?

이 책은 다양한 통증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당신에게 시원한 해결책을 제공해줄 것이다. 그러기 위해 무언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거나 비싼 돈을 들여 영양 개선을 시작할 필요는 없다. 그저 단 하나의 음식만 끊으면 된다. 그것만 끊어도 단 며칠 만에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몸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밀가루’이다. 다시 말해 당신이 굉장히 좋아해서 먹는 ‘빵’이다.

최근 밀에 포함된 단백질 글루텐이 뇌에 염증을 일으키고 장에 작은 구멍을 낸다는 사실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유명 테니스 선수 조코비치가 밀가루 없는 생활, 즉 글루텐푸리 라이프를 실천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케이크, 라면, 파스타, 우동, 쿠키, 빵 등 밀가루 음식은 이미 우리의 생활에 깊이 침투해 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글루텐을 무심코 대량으로 섭취하기 쉽다. 그뿐만이 아니다.

□염분이 적은 그래놀라는 아침 식사로 안성맞 춤!

□통밀 빵은 몸에 좋다.

□올리브유 파스타는 영양분이 풍부하고 미용 에도 효과적!

이런 잘못된 정보와 오해까지 상식이 되어 있다.

이만큼 우리 식생활에 깊이 침투한 밀가루를 완전히 배제한 채 외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을까? 글루텐프리 라이프 협회를 찾아온 사람들도 “역시 무리에요‘, ”현실성이 없어요“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돈을 들일 필요도 배고픔을 참을 필요도 없이 상상하지 못했던 건강과 젊음을 찾을 수 있다.

그 방법은 바로 앞으로 소개할 ‘밀가루 없는 생활’이다.

여기까지 읽고 ‘그런 확신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나도 예전에는 빵을 엄청나게 좋아했다. 그런데 남편이 글루텐 불내증 때문에 밀을 먹기만 해도 몸에 이상이 생기는 체질이라 남편과 함께 살게 된 후 나도 밀가루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남편을 위한다 해도 내가 빵과 파스타를 완전히 끊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적어도 처음에는 그랬다. 그러다 시험 삼아 2주간 밀가루를 끊어 본 후에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밀가루를 끊은 지2주가 지나니 그렇게 좋아했던 빵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밀의 성분인 글루텐에는 의존성이 있다. 즉 중독성 때문에 빵을 자꾸 먹고 싶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일단 중독 시기만 참으면 먹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진다.

나의 경우 중독 시기를 지나니 이전에 상상도 못했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다. 피부가 좋아졌고 만성 피로가 사라졌으며 감기도 거의 걸리지 않았다. 바쁠 때 초조함을 느끼지 않게 되었고 편두통이 사라졌으며 감정도 온화해졌다. 몸이 좋아지자 마음도 편안해져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는 의욕도 불끈 솟아 올랐다 . 심지어 요요현상 없이 체중도 자연스럽게 줄었다. ‘내가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밀가루를 끊었을 뿐인데 심신이 이렇게나 편안해지다니···’.

‘나이에 관계없이 몸이 건강해질 수 있구나’.

그렇게 나는 몸으로 절절히 깨달았다. 그 후 나는 밀가루 없는 생활의 뛰어난 효과를 널리 전하고 싶어서 혼자서 글루텐프리 확산 활동을 시작했다. 글루텐프리라는 말을 아무도 몰랐던 9년 전에 말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누계7,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밀가루 없는 생활과 그 실천 요령을 전파해 왔다.

글루텐프리 라이프 협회를 찾아온 사람들은 나에게 다음과 같은 질병과 문제들을 털어놓는다.

□모든 지하철역의 화장실 위치를 훤히 꿰고 있을 정도로 복통이 심하고 잦다.

□우울증 진단을 받은 후 매일 약을 먹고 있 다.

□어떤 화장품을 써도 거친 피부가 개선되지 않는다.

□심한 두통에 시달리곤 한다.

□표준 체중을 20Kg이나 초과한 탓에 대사증 후군이 생겼다.

그러나 그들도 글루텐프리 프로그램을 실천하자마자 빠르면 3일, 대부분은 2주 만에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큰 소리로 외치고 싶다. 빵을 정말 좋아하는 당신, 당신이야말로 이 프로그램을 꼭 체험해 봐야 한다. 한 번이라도 좋으니 밀가루 없는 생활을 체감하기 바란다. 통증과 불편으로부터 해방된 삶을 상상해 보자. 진심으로 당신도 글루텐프리를 경험하고 느낀 몸과 마음의 큰 변화를 겪어보길 바란다.

이 책에는 내가 지금까지 빵을 끊고 글루텐프리 식습관을 9년 동안 유지한 노하우가 아낌없이 소개되어 있다.

실천한 사람들 중에는 식사에 신경 쓸 틈이 없을 만큼 바쁜 비즈니스맨, 한참 크는 아기를 들쳐 업고 식단을 짜야 했던 주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도 처음에는 밀가루 없는 생활의 효과를 미씸쩍어했지만 지금은 진심으로 글루텐프리 라니프를 즐기고 있다.

요즘은 유럽과 미국에서 들어온 글루텐프리에 관한 번역서가 종종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것을 보게 되는데 여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의 상품 구색에서부터 음식에 대한 인식은 문화적으로 다른 점이 많아서 실제로 실천할 때 참고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빵이나 파스타처럼 밀이 들어간 음식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식단을 제안하고 건강에 좋으면서 영양가도 높은 레시피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당신의 신체 증상은 타고난 체질이나 운명 탓이 아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먹은 음식으로 초래된 결과일 뿐이다. 그러면 오늘부터 활기차고 쾌적한 인생을 위한 변화를 시작해 보자.

 

 

당신의 밀가루 없는 생활이 성공하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한 가지 중요한 제안을 하고 싶다. 그것은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이다.

몸은 ‘상태의 변화’를 통해 우리에게 긴급 신호를 보낸다. 배가 아픈 것은 몸에 들어오지 말어야 할 것을 차단하려고 장이 황급히 움직이기 때문이다. 변비가 생기는 것은 장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두통이 생기는 것은 뇌에 좋지 않은 자극이 체내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어깨 걸림이나 요통이 생기는 것은 어딘가에 염증이 생겨 혈류가 정체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몸의 신호에 귀를 열심히 기울이고 대처한다면 병은 점차 완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우선은 눈앞에 놓인 ‘식사’에 진지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탁에 놓인 음식을 맛도 제대로 보지 않은 채 마구잡이로 먹지 말고 한 입씩 천천히 맛보며 먹자.

식사에 집중하기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일이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세 가지만 말해 보겠다.

□ TV를보며 음식을 먹는 일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조작하며 음식을 먹 는 일

□ 신문과 책을 읽으며 음식을 먹는 일

우리는 바쁜 일상을 핑계로 항상 ‘간편함’, ‘저렴함’을 추구한다. 그래서 매일 글루텐과 식품첨가물을 먹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식사할 때만이라도 마음에 여유를 가져야 한다.식사 시간을 가족, 친구와의 대화가 오가는 따스한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식사를 소중히 하면 당신의 몸이 당신의 인생을 건강하고 젊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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