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실무 강의 - 52개 프로젝트 예제로 배우는 실무형 프로젝트 활용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전미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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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업무에서 엑셀을 적용하려면 실무 문서의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시중에 출간된 엑셀관련 책은 주로 단편적인 엑셀 기능학습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엑셀의 기능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단편적인 기능만 학습하다 보면 실무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하나의 프로젝트 문서를 만들어야 할 때 엑셀을 적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업무를 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엑셀 기능만 선별해 수록했습니다. 또한 엑셀 기능이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있고 업무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실무 문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예제가 구성되어 있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더 쉽게 엑셀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예전의 엑셀 책 보며 배울 때와 비교했을 때
정말 좋은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PART 01; 엑셀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기능 35개를 소개. 실습 완료후 확인할 수 있는 완성 화면을 예제 미리 보기에 수록하고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키워드로 문서를 다룰 때 자주 쓰는 엑셀 기능과 함수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02: 업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 문서를 다뤘음.

 

CHAPTER 01: 핵심기능에서 살펴본 다양한 엑셀 기능과 실무 함수를 연계해 업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서 양식을 작성하며

 

CHAPTER 02: 분석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용도에 맞는 최적의 차트를 만들고

 

CHAPTER 03: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모으고 후속 업무와 연계하여 빠르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또한 반복적인 작업을 매크로와 VBA를 이용해 자동화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봅니다.
이 책으로 단순한 엑셀 기능뿐 아니라 여러 기능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실무에 사용하는 방법까지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차근히 하나하나 익혀가다 보면 금세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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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경매로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 월급쟁이, 월세부자 되다!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시리즈
임동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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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꼬마빌딩주가 되기 위해 많은 투자자가 경기가 불황인데 괜히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값이 떨어지는 것 아닐까?”라는 의문. ‘부동산자리에 아파트를 대입하면 근자에는 떨어진다고 대답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엔 말이죠.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은 경기에 둔감한 별개의 시장입니다. 특히 50억 원 이하, 좀 더 좁혀서 30억 원 이하의 꼬마빌딩 수요는 매우 견고합니다.”

수익형 부동산은 불경기에도 수요가 견고하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라. 중산층 은퇴기에 접어든 한국가정의 평균자산을 예로 든다면 33평 아파트 한 채에 월세 100-200만 원 나오는 오피스텔이나 구분상가 또는 소형 아파트 한 채 정도가 아닐까? 이런 자산을 모두 정리하면 서울이든 지방이든 평균 10억 원 전후다. 은퇴후에 직장을 얻기란 아파트단지 경비 자리라 할지라도 하늘의 별따기다. 폐지도 줍고 일용직으로 품을 팔아도 월100만 원 벌기가 쉽지 않다. 그러니 있는 돈 없는 돈 모두 끌어모아서 월세 200300만 원 나오면서 한 층은 본인이 거주할 10억 원대 상가주택, 사정이 좀 나으면 700800만 원 나오는 20억 원대 근생건물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

우리나라 인구 분포를 보면 소위 쌍봉세대로 불리는 19551963년 사이에 태어난 BABY붐 세대 사람들이 가장 많다. 이 세대 사람들의 인구수가 연령별로 약 7090만 명 정도가 되는데 지금 이들의 연령은 5060대다. 은퇴기에 이미 진입했거나 곧 진입하는 나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한 역군들이고 치열하게 살아온 세대, 향학열에 불타는 세대, 자식 교육에 모든 것을 쏟은 세대다. 이제 자식 교육은 거의 마칠 때라 돈 들어갈 일이 점차 줄어든다. 이들은 이제 자신이 살아갈 인생 2막을 위해 월세로 소득을 만드는 임대사업자가 되기를 꿈꾼다. 이 엄청난 수요가 앞으로 몇 십 년간 지속될 판이다. 지금 이들은 아파트를 팔고 상가주택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런 흐름을 봤을 때 꼬마빌딩 시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신도시 상가주택용지 분양에 경쟁률이 5001이니 6001이니 하는 기사가 무엇을 말하는가? 얼마 전에 분양한 동탄2기신도시의 상가주택용지 분양률 얘기다. 어디 동탄뿐이랴? 김포, 파주, 영종도, 삼송, 양주, 미사등 크고 작은 택지지구 어디를 가든 모든 지역에서 수백 수천대 일이다. 그만큼 월세 나오는 상가주택이 은퇴 세대에게는 죽느냐 사느냐의 절실한 생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는 것이다.

중앙일보 2016531일 기사다. “국토교통부는 201611일 기준으로 전국 공시지가가 5.08% 올랐다고 밝혔다. 2009년 이후 7년간 연속 상승세다. 서울은 4.08%, 지방은 7,23% 올랐다. 특히 전국 252개 지역중 내린 곳은 한 곳도 없다.” 공시지가는 정부가 토지 시세를 반영하여 국세나 지방세 부과의 근거자료로서 매년 61일부로 그 해의 지가를 공시한다. 토지 지역의 경우 공시지가는 시세의 5060%를 반영한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공시지가 추이는 각 지자체의 부동산 종합 정보 사이트에서 누구나 쉽게 조회해볼 수 있는데 금융위기 때인 2009년도를 제외하곤 연평균 3% 선으로 게속 올랐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기간 동안 2% 수준인 물가 상승률보다 더 많이 올랐다.

꼬마빌딩의 가격에서 땅값이 차지하는 비율은 절대적이다. 준공된 지 20년 넘은 물건의 경우 땅값 지분은 90%가 넘는다. 따라서 시세대로 샀다면 임대수익율이 별로라고 하더라도 땅값은 매년 최소 3%는 오르기 때문에 남는 장사라 할 수 있다. 평균 3%의 땅값에 임대수익률이 4% 정도를 더하면 투자수익률이 웬만하면 7%. 초저금리 시대에 이만하면 매우 괜찮은 수익률 아닌가? 이 점이 바로 꾸준하게 가치가 오르는 꼬마빌딩 투자의 매력이다. 아파트 투자는 선별적으로 조심해서 해야 하지만 상가주택이나 근생 건물 투자는 감증의 속성을 가졌음을 알아야 한다. ‘살고 쓸 돈이 나오는 수익원이므로 그 생명력은 질기고 길다. 이게 바로 불황몰라형상가주택, 근생 건물 시장인 것이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재테크는 수익형 부동산에 달려있다. 아파트 위주의 투자로는 더 이상 큰돈 벌기가 난망하다. 작지만 수십만 원씩 월세가 나오는 오피스텔부터 시작해서 23억 원이 보이면 구분상가 투자로 56억이 되면 리모델링, 경매, 신축으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대한민국 금수저의 기준인 30억 원(온라인 취업포탈이 전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자의 기준이 30억 원) 부자가 될 수 있다.

본문에

PART 1에서는 리모델링 재테크로 성공적인 꼬마빌딩주가 된 사례 열거.

PART 2에서는 성공한 꼬마빌딩주가 되기 위한 관리 노하우.

PART 3에서는 건물 신축과 관련된 과정 전반.

PART 4는 경매를 통한 재테크 소개.

PART 5는 향후 전망.

이렇게 다뤘으며 한번 읽어 보고 느껴보고 실천해보라. 작심삼일로 끝내지 말고 말이다. 이 첵은 당신이 머지않은 장래에 빌딩주가 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주고 투자 안목을 높여 재테크의 승리자가 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하며 유유자적하게 여행다니는 삶, 시간과 물질이 풍요롭고 여유로운 그런 삶을 사는 독자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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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사람과 역사를 기록하다 - 초상화에 감춰진 옛 이야기
배한철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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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은 열 마디 말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사진이 없었던 과거에는 초상화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초상화는 텍스트 위주의 우리 역사를 풍성하게 해줄 수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 초상화 속에는 무수한 이야깃 거리가 존재한다. 시중에 초상화를 다룬 서적이 일부 발간돼 있지만 제작 기법이나 복식 등에 치중돼 있으며 초상화 속 인물의 삶을 다루고 초상화가 남아있지 않는 위인들이 실제 용모를 추적해 보려는 시도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문헌, 신도비 등 현전하는 유물에서의 인물 묘사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비교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조선은 초상화의 나라라고 할 만큼 무수한 초상화가 제작됐다. 조선시대 초상화는 생전에 공신으로 봉해졌을 때 이를 기념해 제작했지만 많은 경우 해당 인물이 사망한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그렸다. 임금은 공신들을 위한 논공행상의 하나로 자신의 초상화를 전문으로 그리는 어진화사에게 초상화를 그리도록 명해 하사했다. 공신에게는 벼슬과 토지, 노비 등도 내려지지만 초상화를 하사 받는 것을 가장 명예롭게 여겼다. 조선은 중국의 일호불사 편시타인(一毫不似 便時他人 터럭 한 올이라도 같지 않다면 곧 다른 사람이다)의 화풍을 계승해 초상화를 그리는데 있어 극사실주의를 추구했다. 후손들은 조상의 영정을 실제 조상과 동일시하면서 지극 정성으로 모셨다. 이런 이유로 무수한 전란을 거치면서도 다행스럽게 많은 수의 초상화가 보존될 수 있었다. 상당수의 초상화가 공개됐지만 여전히 가문별 비공개로 보관 되고 있는 것이 적잖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태조 왕건의 사당에 남아있는 영정이 왜 용의 형상처럼 길쭉한 것인지 그리고 왕건릉에서 발견된 그의 아들이 제작한 왕건 청동상의 얼굴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 지를 비교하는 과정도 흥미롭다. 조선 후기 문인화가로 명성을 떨친 강세황 가문은 그를 포함해 3대가 오늘날 대한민국 학술원에 해당하는 조선 최고영예의 기로소에 들어가 삼세기영지가(三世耆英之家)’로 부러움을 샀다. 강세황과 그의 아버지, 그리고 손자의 초상화를 비교하면서 강세황 가문의 뒷얘기와 기로소의 의미를 짚어보는 것도 의미가 크다.

지금 초상화가 확인되지 않는 인물들의 실제 얼굴은 어땠을까 추적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이다. 영정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퇴계 이황의 경우 그의 학문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성리학의 뿌리가 됐다. 퇴계학풍을 계승한 일제강점기 사람인 구도 다께조가 소장한 퇴계 초상화는 특이하게도 사무라이풍이다. 다행이 퇴계의 작은 아버지이면서 스승이기도 한 이우 초상화가 잘 남아있어 퇴계의 용무를 추측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성웅으로 추앙받지만 마찬가지로 영정이 사라진 충무공 이순신의 용모도 비슷한 방법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행방이 묘연한 초상화 찾기에 골몰하는 대신 문헌을 뒤져보니 충무공의 얼굴을 묘사한 기록이 일부 발견되는데 놀랍게도 일본 덴리대학이 갖고 있는 충무공의 고손자인 이봉상의 인상과 매우 흡사하다.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은 그동안 초상화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회도서관에서 그의 초상화가 나왔다. 1726년 출간된 <조선명현초상화사진첩>의 맨 첫 장에 김유신초상화가 실려 있다.

필자는 기술적인 방면에 치중하는 전문서를 추구하지 않는다. 이 책은 공개된 초상화, 그리고 공개되지 않았던 초상화를 총망라 하며 위인들의 실제 모습을 추정할 수 있는 다양한 증거들을 제시한다. 또한 초상화의 주인공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일반인들의 초상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새롭게 밝혀낸 역사적 인물의 모습을 표준영정 제작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필자의 저작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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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자의 행복 - 2016년 17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조해진 외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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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의 <산책자의 행복>은 대학 강단에서 편의점 공간으로 이동한 지식인의 좌절과 고통을 세심하게 그려낸 이 작품에서 우리가 거듭 묻게 되는 것은 살아 있다는 감각의 구체성일 것이다. 눈앞에서 한 세계가 문을 닫아버리는 듯한 안의 삶은 소통되지 않는 편지와 고백의 은유를 통해 더욱 절실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꿈꾸고 사유하는 관념의 자리와 내일을 도모하는 생계의 자리 사이에 힘겹게 다리를 놓으려는 이 소설의 고독한 분투에 깊이 공감하며 그 노력이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 수 있기를 바라며 경제적 위기와 맞물린 소외와 불안의 문제를 한 개인의 삶을 통해 섬세하게 포착함으로써 지금 이 시대에 호응할 수 있는 문학의 상상력이 무엇인가를 새롭게 환기하였다.

김유진의 <비극이후>는 상실과 애도의 서사를 치밀하고 세련되게 서술한 우아한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한껏 팽창되는 이미지와 감각의 글쓰기는 김사과의 <카레가 있는 책상>과도 맞닿는다.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폭력과 혐오의 사건을 향해 의식의 예민한 날을 세우는 이 소설은 차별과 소외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 일상에 깊이 스며 들어있는가를 실감하게 한다. 이장욱의 <최저임금의 결정>은 망상과 현실의 숨 가쁜 교차를 통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현상 뒤에 숨겨진 부조리한 진실을 서늘하게 주시하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날렵하고 매끄러운 구성을 통해 문학적 상상력의 존재 의미를 뒤집어보는 박형서의 <개기일식> 역시 독자와 소통하는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주는 시도로 반갑게 다가왔다.

과거의 기억을 현재화하는 소설의 끈질긴 두드림으로 권여선의 <당신이 알지 못하나이다>가 남기는 물음의 파장은 상당하다. 오해와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내쳐진 삶이 제기하는 윤리적 주제를 추적하는 소설의 에너지가 중편의 형식으로 묵직하게 와 닿았다. 김숨의 <선량한 어머니의 아들들은 어떻게 자라나>는 개인의 내면에 갇힌 합리성과 윤리가 현실에서 어떻게 왜곡되고 미끄러지는지를 그로테스코한 부조리극으로 포착해보인다. 정미경의 <>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집요한 통찰을 멈추지 않는 작가의 미덕과 솜씨를 새삼 확인시킨 작품이다. 속물적 삶을 다각적으로 살피는 치밀하고 정교한 구성에 매혹 되지 않을 수 없었다. (20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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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데이터 활용 + 분석 - 59개 프로젝트 예제로 배우는 실무형 프로젝트 활용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김경자.송선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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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엑셀에서 관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은 방대해지고 처리해야 할 업무의 양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다루며 작업을 하다보면 그때그때 업무 처리에만 급급하여 엑셀기능을 사용하게 됩니다. 당장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지만 매번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업무의 효율도 높이기 어렵습니다. 실무에서는 엑셀의 기능을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엑셀 기능의 쓰임새를 정확히 익히고 그 기능의 활용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핵심적인 기능을 업무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 작업 시간도 짧아지고 업무 효율도 향상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필자가 여러 교육 기관에서 강의하면서 실무자들이 주로 질문했던 엑셀의 주요 내용을 예제로 구성 했습니다. 또한 질문을 해결하고 엑셀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PART 01은 엑셀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관리하고 가공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기능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PART 02는 각 CHAPTER별로 업무상 다운로드한 데이터를 가공하고 정리하는 방법, 함수를 이용하여 데이터의 집계를 구하고 분석하는 방법, 분석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 데이터를 요약 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대용량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초를 쌓는 방법과 반복 작업을 해결할 수 있는 매크로와 VBA 활용 방법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또 엑셀 프로그램의 모든 기능을 다 담으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알고 있는 기능을 더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업무에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집필했습니다. 이 책을 접하는 독자 여러분이 ! 이 기능을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라고 감탄사를 내뱉으며 엑셀 기능의 활용 방법을 제대로 익히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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