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14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4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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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직장에서는 새로운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퇴사하고 자영업을 시작해 보지만 시대적 소비 트렌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채 섣부른 정보를 가지고 시작했다가 퇴직금마저 날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소수의 사람들은 트렌드의 흐름을 잡아 성공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컨설턴트가 추천하는 사업 종목이 시대의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반영한 것일까?

빠르게 변화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구매 트렌드를 어떻게 하면 따라잡을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들은 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벤처기업, 자영업, 개인사업자 등 많은 분들의 생각일 것입니다. 글로벌 시장의 시대에 트렌드의 변화는 LTE-A의 속도로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고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한계에 도전하는 과학기술의 발달이 삶의 페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끝없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제아무리 거대한 글로벌 기업이라도 한순간 트렌드를 따라잡는 템포를 놓치면 바로 추락하는 사례가 수두룩 하기 때문입니다.

 

시대의 변화가 필연적이라면 그 트렌드를 따라잡는 역량을 갖추는 일도 필연적일 것입니다.

그러면 시대의 소비 트렌드를 따라잡는 역량은 어떻게 갖추어야 할까요?

 

이러한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김난도 작가는 2007년에 서울대학교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CTC)"를 통해 앞으로의 트렌드를 전망하면서 매해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해 오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트렌드코리아에서 전망한 것이 100%는 아니었지만, 매해 시간이 흐르며 적중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난도 작가는 그 해의 간지에 해당하는 동물을 주제로 키워드 슬로건을 제시해 오고 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4]의 키워드 슬로건은 "다크호스(DARK HORSES)"  입니다. 테마색은 청바지에 사용되는 군청색인 "인디고 블루"입니다. 갑오년이 푸른 말을 뜻하고 "인디고 블루"의 여러 의미가 2014년 트랜드 키워드와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다크호스는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2014년 키워드의 앞글자를 따서 붙여진 키워드 슬로건입니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지금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박차를 가해 승리를 이끄는 다크호스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키워드에 담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트렌드코리아 2014는 크게 2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부는 2013년 소비 트렌드 회고를 통해 2012년에 트렌드를 전망한 것이 각 키워드별로 어떻게 이루어졌고,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2부는 2014년 소비 트렌드 전망을 통해 10개의 각 키워드별로 분석하고 예측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부는 2013년 소비트렌드 회고입니다. 키워드는 "코브라 트위스트(COBRA TWIST)"입니다.

프로레슬링에 사용하는 기술용어를 키워드 슬로건으로 삼은 이유는 정치, 경제, 사회에 걸쳐 강력한 필살기인 '코브라 트위스트'로 필승을 거두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기 때문입니다.

 

날선 사람들의 도시(C), 난센스의 시대(O), '스칸디나맘'이 몰려온다(B), 소유냐 향유냐 (R), 나홀로 라운징(A), 미각의 제국(T), 시즌의 상실(W), 디톡스가 필요한 시간(I), 소진사회(S), 적절한 불편(T)의 앞글자를 따서 '코브라 트위스트'라고 명명하였습니다.

 

2013년을 돌이켜 보면 온 국민이 크게 웃을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국내외 경제, 정치계에 만연한 불안, 불신, 불확실의 상황을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대만민국은 스펙 경쟁사회입니다. 어린 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들보다 뛰어난 무언가를 취득하려고 어학(토익, 토플), 자격증, 해외연수, 봉사활동, 경진대회,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스펙에 스펙을 쌓아도 힘들고 불안했던 것은 함께 하는 것이 아닌 혼자만의 외로운 경쟁 때문은 아닐까? 내가 가진 필살기를 공유하고, 다른 사람의 필살기를 나도 사용했더라면 멀고 험난한 이 여정이 그리 캄캄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려면 성장통을 겪어야 하듯이 2013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통을 겪어야 하는 시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2부에서는 2014년 키워드인 "다크호스(DARK HORSES)"를 통해 소비트렌드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4년 대한민국의 경제는 2013년과 비숫하거나 미세한 수준의 회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을 비롯해 각종 연구기관의 발표를 종합해 보면 한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경제가 여러 악재 속에서도 서서히 회복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세가 여전히 느리고 미약해서 불균형 상태이고, 미국과 유로존의 경기가 나아지고 있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인한 불안감이 잔존합니다. 태국, 인도, 브라질의 신흥국도 금융 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중국도 기존 목표보다 성장률이 하향 조정되어 대외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습니다. 불안한 대외환경이지만 국내 경기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IMF는 2013년 10월 한국의 2014년 성장률 전망치를 3.9%에서 3.7%로 조절했습니다. 국내 민간기관도 3.4%~3.6%로 낮추어 전망했습니다. 실업률도 2014년 생산활동이 2013년보다는 홥발해지면서 미세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몇 가지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더라도 많은 경제연구가들은 "낙관하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소폭의 회복세는 반갑지만 그 회복기반은 여젼히 취약합니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를 명쾌하게 극복할 "다크호스(DARK HORSES)"를 기대하며 그 간절한 바람을 트렌드 코리아 2014의 10개 키워드에 담았습니다.


 

 

 


 

 

[키워드 1]

 

D

 ear, got swag?

 참을 수 있는 '스웨그'의 가벼움

 

 

경박한 말과 행동이 넘쳐나고, 말장난과 희화화가 만연하며, 디스전과 섹스코미디가 인기를 얻는 작금의 우리 사회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로 '스웨그'를 첫번째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가벼움, 여유와 멋, 약간의 허세와 치기까지 겸비한 스웨그는 SNS를 통한 자유분방한 소통이 넘치는 시대에 가볍고 발랄한 문화들이 2014년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2]

 

A

 nswer is in your body

 몸이 답이다

 

만지고, 느끼고, 움직이고 싶은 열망이 사회 곳곳에서 감지됩니다. 현대사회의 육체적 무력감 속에서 만들고, 춤추고, 달리는 등 신체의 움직임으로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회복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무기력한 일상을 스스로 박차고 나와 건강한 노동의 가치를 추구합니다. 이제 '몸'이 현대인들의 새로운 치유 키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3]

 

R

 ead between the ultra-niches

 초니치, 틈새의 틈새를 찾아라

 

 

니치에서 초니치로, 틈새시장이 더 세분화됩니다. 잘 만든 킬러 아이템 하나로 전체 소비자에게 승부를 걸던 시대는 저물었고, 이제 소수의 고객을 존중하며 그들과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의 니즈를 초정밀하게 읽어내야 하고, 틈새의 틈새를 찾아내는 작업이 더 절실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잇습니다.


 

 

 


  

[키워드 4]

 

K

 iddie 40s

 '어른 아이' 40대

 

 

이전 중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결별을 선언한 신세대 중년 남성들이 옵니다. 탈권위적 사회와 해외문화를 경험한 새로운 40대는 소년 같은 감성을 지닌 '어른아이'들입니다. 'F세대'라고 칭할 수 있는 이들은 기존에 사회적으로 강제되었던 남성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용, 여가, 문화 등 다방면에서 소비의 주역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보다 가정과 자아를 중요시하는 40대가 시장의 핵심 계층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5]

 

H

 ybrid Patchworks

 하이브리드 패치워크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더 새로운 것을 더 빠르게 제공해 주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종, 혹은 동종 업체간의 패치워크는 영리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의 배치를 달리하거나, 다양한 산업 분야를 결합하거나, 각 영역의 특성을 교배하는 '하이브리드'적인 조합을 통해, 패치워크는 정체된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6]

 

O

 rganize your platform

 '판'을 펼쳐라

 

 

'판'이 벌어집니다. 아이디어, 상품, 기술, 사람이 한데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낸 것이 판 1.0 시대라면, 그 판이 진화하며 최적화된 비즈니스 생태계가 활성화된 것을 판 2.0 시대라고 부릅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막론하고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판의 경제는 시장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생성하는 원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7]

 

R

 eboot everything

 해석의 재해석

 

 

익숙한 것을 낯설게 해야 합니다. 익숙함을 재해석하는 전략은 가장 안전하고 실패가 적은 '혁신'의 방편이 됩니다.

 

과거의 것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시간의 재해석,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용도의 재해석, 역설적 가치가 혼재하는 사고의 재해석은 기업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8]

 

S

 urprise me, guys!

 예정된 우연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실현은 가능한, 우연인 듯 하지만 탄탄한 시나리오가 있는, '예정된 우연'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뻔한 스토리, 흔한 마케팅이 아닌 무작위한 상황과 우연한 즐거움은 소비자에게 짜릿함을 제공합니다.

 

중박 이상의 안전마진이 확보된 스릴은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각광받는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9]

 

E

 yes on you, eyes on me

 관음의 시대, '스몰브라더스'의 역습

 

 

감시의 시대, 빅브라더에서 스몰브라더스까지 보이지 않는 눈들이 도처에서 서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도시문화의 성장과 발전은 관음증적 증상의 토대가 되고, 스크린 문화로 대변되는 현재 대중문화는 이를 촉진시킵니다.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현대기술과 '드러냄과 감춤'의 저울질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현대인의 욕망이 어떻게 소통되는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10]

 

S

 ay it straight

 직구로 말해요

 

 

변화구보다 직구를 선택하는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대놓고 말하고, 쉽게 말하고, 낱낱이 공개하는 직설화법이 각광받는 시대가 옵니다. 수직적 소통에서 벗어나 수평적 소통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직구를 날리는 데 익숙합니다. 돌직구가 난무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솔직하면서도 호감 가는 소통을 할 수 있을 지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직설화법이 때로는 공격적으로 비치기도 하지만 위계질서에 갇힌 수직적 소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 수평적 소통으로 나아가는 사회적 흐름의 일면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트렌드코리아 시리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책이 다소 두껍게 느껴지고 책의 내용도 경제적인 부분이라 딱딱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책을 읽다보면 트렌드의 흐름에 대해 공감을 하게 되면서 흥기를 가지게 되고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한 번 책을 잡으면 손에서 놓지 못할 정도로 재미있게 읽으면서 공감을 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사기업, 자영업 경영자, 정부.지방자치단체.공기업.NGO 등의 공적 조직을 관리하는 분들을 주된 독자로 정하고 집필해왔는데, 언젠가부터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과 논술을 준비하는 대입수험생들에 이르기까지 독자의 층이 넓게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독자의 범위가 CEO에서 대입수험생에 이르기까지 확산되는 현상은 트렌드를 바로 알고 대비하는 것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소비 트렌드를 바로 알아야 개인사업이나 취업, 대학입학 등 원하는 것을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2014년의 소비 트렌드가 궁금하신 모든 분들에게 "트렌드코리아 2014"를 추천합니다.

 

 

이 책속의 소중한 글

 

이제 고객의 소리를 듣는 CS(Customer Satisfaction)업무는 더 이상 애프터서비스의 일부가 아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판매 전후와 상관없이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기업 이미지 관리의 핵심 축이 되고 있다. (p.43)

 

이제 기존의 틀을 깨고 전혀 다른 각도에서 생각을 펴는 존재가 더욱 대접받는 시대가 올 것이다. 보수적인 언어적 프레임이 갇혀있던 문화적 틀을 기발한 스토리를 통해 넘어서고 이 시대에 부수려는 시도가 많아질 것이다. 이미지와 스토리가 강조되는 이 시대에 난센스적 상상력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p.56)

 

백화점에는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보다 자기만의 스웨그한 '스타일'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스웨그는 하나의 현상이 되어가는 중이다. (p.202)

 

과거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처럼 고객의 정보를 그저 수치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고객의 데이터는 고객의 관심사를 담고 있다. 데이터를 취급하는 것이 곧 고객의 관심을 얻는 것이라 여기고 섬세하게 다가가 더 날카롭게 분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품을 팔기 위해 고객을 찾는 대신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부터 미리 찾아야 한다. 즉, 초니치 전략은 시장점유율이 아닌 고객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인 것이다. (p.256)

 

상품 수명주기가 점차 짧아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은 기존 제품을 최대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한다. 이 때문에 하나의 제품을 다양한 목적으로 반복해 사용하는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ilti use)의 역량을 높이고 다른 업종과 '패치워크'해 예상 밖의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전략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p.284)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기대감이 선사하는 짜릿한 행복 랜덤(random)의 매력은 이제 세대와 시대를 초월해 한층 더 강력한 자극으로 진화하고 있다. (p.364) 

 

최근 출시되는 제품의 이름 역시 어려운 표현보다는 쉽고 재미있는 표현이 주를 이룬다. 소비자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보다 합리적인 구매가 이루어지면서 실체 없는 허울에 혹하기보다 실속있는 알맹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이는 소비의 기준이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신의 주관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p.398)

 

 

 

 

 

 

 

김난도

 

교수, 트렌드 연구자, 컨설턴트, 작가, 대한민국 청춘 멘토 '란도샘'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서울대 구술고사개선위원회위원, 논술출제위원, 채점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생활과학연구소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를 이끌며 소비트렌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학회 학술상, 서울대학교 교육상, 매일경제신문 정진기언론문화상,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주요 기업과 "소비자트렌드에 기반한 신상품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중국 소비트렌드 분석", "창의적 디자인 개발을 위한 트렌드 조사 및 예측 기술 개발", "LGD 제품 소비자 페턴 조사", "명품위조품 소비현상", "글로벌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안"등을 연구했으며, 삼성그룹,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코웨이, 롯데마트, 제일기획, 한라마이스터, AK플라자, 삼성생명 등을 자문하며,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경험의 시너지를 도모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출간돼 중국에서 먼저 인정받은 중국소비트렌드 분석서 [트렌드 차이나]. 영문으로 한국의 소비트렌드를 소개한 [2013 Consumer Trends in Korea], [KBS 파노라마]로 동시에 방송된 일자리 트렌드 분석서 [김난도의 내일], 2012년 하반기 베스트셀러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세계 11개국에 현지어로 번역되어 이 시대 세계 각국 청춘의 아픔을 따뜻하게 격려한 [아프니까 청춘이다], 우리 사회의 명품 열기를 비판적으로 연구해 '정진기언론문화상'을 수상한 [럭셔리 코리아], 다양한 통계자료를 해석해 대한민국 소비자의 성향을 산업별로 분석한 [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 :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공저) 등을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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