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우등생논술 [최신간 1종]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때만 해도 논술은 선택이었는데. ㅎㅎ
이제는  어렸을 때 부터 시작해야한다는 논술.
저부터도 참 어렵게 느껴지는게 사실인데요.
아이에게는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엄마마음이에요.

책들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천재교육 월간 논술 잡지 '생각이 자란다 우등생 논술' 어린이 잡지 형식의 초등논술도서 입니다.

우등생 논술 5월 호를 만나보았어요.
특집기사는 직업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을 다루었네요.

목차를 살펴보니
체험, 시사, 독서, 쓰기, 특집이 주 카테고리이고
중간중간 퀴즈도 있고 학습만화, 한자공부 등등 재미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국어, 실과, 도덕, 과학, 역사, 사회 등 교과내용과 연계된 <교과서가 우논에 쏙!>이 있어 학교 숙제나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잡지인 만큼 재미있는 컨텐츠들이 아주 풍성했어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서 살짝 읽어볼까 하다가 푹 빠져들었네요. ^^

저희 같은 경우는 문제집을 주로 풀어보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좀 더 넓고 다양한 방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깨달음을 얻었네요. ㅎㅎ

중요한 것은 아이가 참 재미있어 하고 집중해서 책을 본다는 점이었어요.
다양한 흥미거리에 '엄마엄마~' 조잘조잘 이야기도 많아집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가족끼리 대화시간도 늘어나서 가족 화합에도 도움이 됐어요.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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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말하기 영어표현 - 생활 밀착형 주제를 회화 밀착형 표현으로 말하는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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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고 영어를 공부하다보니 영어로 대화를 가끔 해요.

어린이집 다닐때 부터 조금씩 영어노래도 듣고 부르고 단어도 배우고요.

공부겸 놀이겸 시작한 영어대화.

초등학생이 되면서 아이의 영어실력은 점점 느는데 저는 제자리...

이제 제가 먼저 말문이 막히더군요. ㅠㅠ

아이 덕(?)에 강제 영어공부를 하게 생겼어요

 

 

영어가 안되면 시원 스쿨 닷 컴~! ㅋㅋ
엄청 많이 들었던 씨엠 쏭~

저도 영어로 말하고 싶어서 시원스쿨 말하기 영어표현으로 도전해 보려구요.

 

 

영어초보 탈출기, 등등  티비 프로에서도 자주 나오고
정말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시작해 봅니다.

 

 

책은 인물묘사편, 사물묘사편, 장소묘사편으로 목차가 나뉘고

 

각각 페이지는 Today's Story 듣기, 주요 표현 확인하기,
주요 표현의 발음, 뜻 그리고 다른예문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기고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 학습자료를 활용 할 수 있어요.
각 페이지마다 QR 코드를 통해 찾아보기 쉽도록 해놓았네요.

 

영어로 말을 할때 가장 두려웠던 것은 내가 말하는 것이 문법에 맞나, 어순이 맞을까 하는 것이었어요.
시원스쿨 말하기 영어표현을 소리내어 읽다보니 조금은 자신감이 회복되는 것 같아요. ㅎㅎ

머리 속에서 맴돌던 것들이 소리내어 말하니 어렴풋이 이해가 되는 것 같았어요.
생활밀착형 주제로 한 영어표현이다 보니 내가 말하고 싶었던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요기서 배운 내용으로 아이와의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겠죠?
우리 딸이 '엄마는 영어고수에요~'라고 칭찬하는 소리를 듣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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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투성이 엄마 아빠지만 너를 사랑해
사토 신 지음, 하지리 도시가도 그림, 한귀숙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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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 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엄마 아빠 자격증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저도 딸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백번 잘 하다가도 한번 욱! 하고 나면 또 반성하게되고...
또 미안해 지고 그렇잖아요. (저만 그런건 아니죠?^^;)

 

 

'실수투성이 엄마 아빠지만 너를 사랑해' 란 그림책은
유아그림책 이지만 가족 모두가 읽을 만한 책인 것 같아요.


아이라고 해도 딴에는 다 생각이 있어서 하는 행동이라는 것.
그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채 결과만 보고 섣불리 반응하는
초보 부모들을 그림책으로 펴냈네요.
엄마 아빠라면  뜨끔하게 느낄만한 이야기들 입니다.

스스로 말하긴 변명같지만
'엄마 아빠도 초보이니 실수 할 수 있다'고 말해주니
한 편으로는 이해 받는 느낌도 들어요.

 

너무 가까운 사이라 서로 고맙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표현을 잘 못하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에게도 실수했을 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도와줄땐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야겠다고 생각 했어요.

 

딸아이가 책을 다 읽은 후 느낌을 물어보니
'엄마~ 이 책 감동적인 것 같아요.' 라고 말하네요.

 

실수를 했을때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해주기로
아이와 세끼 손가락 걸고 약속했답니다.

함께 읽고 이야기하니 가족사랑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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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투성이 엄마 아빠지만 너를 사랑해
사토 신 지음, 하지리 도시가도 그림, 한귀숙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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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 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엄마 아빠 자격증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저도 딸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백번 잘 하다가도 한번 욱! 하고 나면 또 반성하게되고...
또 미안해 지고 그렇잖아요.
(저만 그런건 아니죠?^^;)

'실수투성이 엄마 아빠지만 너를 사랑해' 란 그림책은
유아그림책 이지만 가족 모두가 읽을 만한 책인 것 같아요.

 

 

아이라고 해도 딴에는 다 생각이 있어서 하는 행동이라는 것.
그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채 결과만 보고 섣불리 반응하는
초보 부모들을 그림책으로 펴냈네요.
엄마 아빠라면  뜨끔하게 느낄만한 이야기들 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말하긴 변명같지만
'엄마 아빠도 초보이니 실수 할 수 있다'고 말해주니
한 편으로는 이해 받는 느낌도 들어요.

 

 

너무 가까운 사이라 서로 고맙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표현을 잘 못하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에게도 실수했을 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도와줄땐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야겠다고 생각 했어요.

 

 

딸아이가 책을 다 읽은 후 느낌을 물어보니
'엄마~ 이 책 감동적인 것 같아요.' 라고 말하네요.

실수를 했을때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해주기로
아이와 세끼 손가락 걸고 약속했답니다.

함께 읽고 이야기하니 가족사랑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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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 프랑스혁명 속으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티비프로그램을 통해 알게된 설민석 선생님.
재치있는 말과 이해가 쏙쏙 되는 설명으로 유명한 역사 선생님인데요.
저도 설민석 선생님이 쓴 한국사 책을 읽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도 이번에 만나게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1-프랑스 혁명 속으로!는 세계사  학습만화 입니다.

 

 

 

아이도 이미 설민석 선생님을 알고 있어 그런지
하교 후 책을 보고 반가워 하며 읽기 시작하네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이미 9권까지 출간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의 7년전의 과거이야기 라고해요.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고구려의 태학 박사인 설쌤이 서역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모래 폭풍에 휘말리게 되죠.
거기서 카심과 도적일당에게 잡히게 되고 동굴 속에서 알라딘,대성, 지니를 만나고 몹쓸 저주에 걸린 데이지 공주의 약을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에요.

 

책의 구성과 특징에 보면 어떻게 이 책을 활용해야 하는지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네요.

 


시간의 문을 통해 세계사 모험을 간접 경험 하고

설쌤의 역사 체크로 역사 지식도 쌓죠.
지니의 여행 코너를 통해서 전 세계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복습코너~
퀴즈 풀이를 통해 재미있게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하여 내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완벽한 구성이 아닐 수 없네요. ^^
대단해요. 설쌤~!!

프랑스 혁명하면 베르사이유와 마리 앙뜨와 네트만 떠올랐는데
책을 읽으면서 혁명의 배경과 원인 등 역사적 사실을 알게되니
같은 나지만 전과 다른 것 같아요.

학생때 세계사, 한국사를 암기라는 생각에 어려워만 했는데요.
요즘 강의를 들을 때 마다 재미있게 공부하지 못했던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아이가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것을 보니
책을 통해 세계사 뿐 아니라 역사에 재미를 흥미를 갖게 되지 않을까 작은 희망을 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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