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 도전학교 - 꼴찌도 우등생이 되는 10일간의 특별한 수업 어린이 자기계발 학교 8
서지원 지음, 김미연 그림 / 다산어린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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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1등을 한다면......생각만으로 웃음이 나온다...
모든아이들이 전교 1등은 할수 없는것...  그걸 알면서도 내아이가 
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엄마를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문득 그런 생각을 해본다...

책속에 등장하는 호기, 진찬, 선만이는 반에서 꼴등을 서로 다투는 아이들이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하고 싶지도 않고 한마디로 공부엔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다...
그런아이들이 공신을 만나서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세명의 아이가 새롭게 바뀌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에게 공신이 될수 있다는 
자심감을 심어주는 책이다...



그림에 보이는 사람이 바로 공신이다...
파마머리에 눈은 짝눈....코는 벌름벌름......
공신이라고 전혀 보이지 않는 공신..........
웃기는 캐릭터가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볼 수있는 역활을 해준다...
우리아이 책속의 그림을 보며 "무슨 공신이 이렇게 생겼어" 하며 웃는다...


책을 읽다 보면 공부 귀신 되는법을 자세하게 간추려 두었다...
이것만 잘 따라해도 공부습관을 들일수 있을듯 하다...



우리아이의 현재 공부엔진은 과연 몇점일까?...
위에 있는 항목으로 테스트를 해볼수 있다...
동그라미가 1~2개 나오면 엔진성능이 아주 좋은 스포츠카...
3~5개 나왔다면 보통자동차, 6~7개는 고물 자동차, 8~9개는 폐차직전의 자동차... 
그리고 10개 모두 동그라미라면 그건 엔진이 없는 자동차 란다...

우리 아이를 테스트 해보니 3개가 나왔다...  보통자동차...
스포츠카면 좋겠지만 고물 자동차나 페차직전의 자동차가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지...
책에 나와 있는 공신이 되는 법을 잘 따라해서 우리아이도 스포츠카가 될수 있게 해야지...

<전교1등 도전학교>에는 공부를 즐겁게 하는 방법까지 나와 있어
아이들에게 공부가 결코 어렵고 지겨운게 아니고 재미있게 즐겁게 할수 있다는걸 
느낄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아이랑 함께 읽어보고 아이들 에게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면 좋겠다...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 다산어린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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