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부족문화에 대해 알아 본다는게 쉽지 않은데 이번< 사라져 가는 세계 부족문화 아메리카> 책을 통해서 아메리카 지방 부족들의 문화에 대해 알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직접 가서 살펴보고 박물관에 가서 보면 더 좋겠지만 직접 갈 수 없고 박물관에 간다고 해도 아이와 미리 책을 통해서 공부를 하고 간다면 아이가 더 쉽게 받아 들일수 있을 것입니다... 원래 모르는것을 보는것보다는 아는것을 직접 보면 더 기억에 오래남고 이해하기도 쉽잖아요... 책속을 살펴보면 북극지대, 태평양 연안, 사막과 평야, 호수와 숲,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로 나누어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각 지역의 부족들에 대해서 문화와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이를 통해서 각 지역별 기후와 생활방식도 알수 있었어요.. 한쪽면을 가득 채운 선명한 사진이 실려있어 아이들과 자세히 살펴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뒷부분에는 자료정보를 한꺼번에 다 보여줌으로써 각지역의 특징을 한눈에 볼수 있답니다.. 아직 우리아이들은 다른나라 유물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책을 통해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아이들이 책을 보며 직접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기회가 된다면 꼭 아이들 데리고 박물관에 가서 보여주고 싶네요... 책을 통해서 한번 보았으니 박물관에 가면 서로 아는거라고 아는척 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