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부가 사라졌어요! 키다리 문고 2
클레르 프라네크 지음, 김혜정 옮김 / 키다리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어느 날 우연히 우체부가 사라진 곰을 찾는 여행에 동참하게 되어요.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매일 규칙적으로 오던 우체부가 사라져 한바탕 소동을 벌이지요. ㅎㅎ

 

발상도 재밌고 이야기 전개 방식도 아주 흥미진진하답니다.

 

우체부가 사라진 월요일부터 다음 월요일까지 일주일간의 시간동안 곰을 찾아 헤매는 숲 속 그림과 우체부가 오지 않아 낭패를 보고 소식을 기다리는 마을 사람들의 그림이 계속 같이 나오면서 그 긴박함을 아주 유쾌하게 볼 수 있도록 이끌어 내지요.

 

이 이야기의 주제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투철한 직업정신 그리고 가족애라고 책 첫장에 소개하고 있어요.

 

우체부를 경찰이라고 믿는 서커스단의 부탁을 거절 못하고 얼떨결에 따라 나선 우체부 아저씨는 돌아 온 날 밀린 일주일치의 편지를 다 배달하고 집으로 돌아가지요.

 

초등 저학년에게 딱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이구요.

 

그림이 카툰식이라 더 흥미로와요.

 

같은 시간 다른 장소를 동시에 그려넣는 기법으로 여러 사람의 입장을 한꺼번에 알 수 있구요.

 

책이 오자마자 울 아들 녀석 몇번이고 키득거리며 읽었답니다.

 

책을 잘 안 보는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을거 같아서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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