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인 묘사와 설명이 돋보이는 책 입체 자연 과학 탐험 PLUS !! 그 중에서 내가 본 책은 "해적"이다 책 크기는 17*25 정도로 크지는 않은 편이다. 대량으로 찍어내는 책들과는 다르게 일일이 수작업을 해야하는 플랩과 탭, 돌아가는 그림이 들어 있어서 꼼꼼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졌다..그래서 좀 옛날 책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살짝 있기도 했다.. 마치 보물지도를 말았다 펼쳐보듯이 만들어져 있다. 보물상자 안에 뭐가 들어 있나 열어보는 재미..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데 그만이다 해적 하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해골 표시 깃발!! 북아트 만들듯 귀퉁이에 종이접기 해서 아기자기하게 붙여져 있다 아쉬운 점이 좀 있다면... 지면에 충실하다보니 설명이 좋지 않는 곳이 몇 군데 있었다. 예를 들어 "해적의 다른 이름"을 소개하는 장에서 어떤 이름들이 있었는지 설명식으로 문장속에 띄엄띄엄 나열되어 있어서 작은 글씨들을 모두 읽지 않으면 알 수가 없었다. 플랩이나 탭이 들어가서 아무래도 지면 활용에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또 주제가 해적이다 보니 어린이가 보기엔 너무 잔인한 장면들이 있었다 고문하는 장면을 그림으로 나타내어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하고 채찍으로 사람을 때리는 장면을 아이들이 스스로 체험할 수 있게 할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기들이 해적인양 선장님이라고 부르며 즐거워 했다.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해적 6명의 소개를 돌아가는 그림으로 표현한 곳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잘 안나와서 첨부를 못했다. 이 외에도 자연과학 탐험책이라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잘 나와있는 장면들이 많고 비닐로 책 장 사이를 들춰보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