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보물선의 비밀은 만화 학습서에요 책크기는 다른 만화 학습서(그램그램, 마법천자문)들과 비슷하구요. 글자나 그림은 조금 작아서 내용이 더 많아요. 다른 만화 학습서들이 학습내용 살짝 넣고 아이들이 솔깃해 하는 만화이야기를 더 집중적으로 실은 것과 달리 진짜 내용에 충실해서 아주 알차답니다. ^^ 하지만 다른 입장에서 말하자면 만화책인데 아이들이 아주 재밌어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우리 아이도 한 번 읽더니 말더라구요. (보통 만화책은 끼고 살거든요) 어쩌면 우리 아이가 어리고 (8살) 전문 용어나 역사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일지도 모르구요. 엄마인 제가 읽어 보니 몰랐던 사실, 새로운 역사를 알게 되어 참 좋았어요. 내용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큰 흐름만 나와있는데요. 인간이 바다 탐험을 시작하게 된 역사 그러면서 발굴된 유물들 발전하는 잠수복과 잠수도구들, 그 와중에 겪는 시행착오, 바다 속의 도시와 유물의 보존을 위한 방법들....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신안과 태안반도 해저 유물 소개로 마무리 된답니다. 이제까지는 바다에서 유물이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있어도 그런가 보다 했어요. 관심도 없고 잘 몰랐거든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흥미로운 바다속 탐험을 알게 되었네요. 울 아들도 내년에 읽으면 좀 더 잘 이해하고 좋아할거라고 생각해요 책 뒷면에 보면 디스커버리 시리즈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축구의 세계, 천재 예술가 레오나드로 다 빈치(이건 울 아들용),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 신비의 제국 아스텍(요건 일단 제가 먼저 보구요^^) .. 내용이 다 궁금하고 주제도 맘에 들어요. 다음 시리즈도 사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