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이 내용이 전형적인 느낌이 조금 있었던 기억이라서 이번에도 내용은 기대없이 그렇지만 나도 모르게 미리보기도 없이 그냥 구매했는데 야해서 잘 했다 싶다.연애물의 조각들 ㅡ 그냥 내맘대로 표현하는 용어로, 익히 봐왔던 연애물들 에서 자주 봤던 컷컷들 ㅡ 이, 익숙한 것들도 있는 건 당연하게 생각해야 겠다.아무 생각없이 봐서 그런지 이번 작품이 내용이 전작보다 새로운 내용 ㅡ 소재들이 새로우니 잘 모를 수 밖에. ㅡ 이 많은 느낌이었다.씬이 야해서 좋은데 이제 수정 없는 세상이 올 때도 됐는데 하루 빨리 됐으면 좋겠다.작화가 잘 안 보이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이상하다 생각만 하다가 이 리뷰 쓰려고 전작 다시 훑으니 역시 전작이 왜 더 그림이, 특히 얼굴 표정이 잘 보이는 느낌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