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도 되지 않을 짧은 시간 동안 타인의 감정 상태를 알고 그러자마자 자신한테도 바로 반응이 생기는, 관계라는 것.처음 봤는데도 대화가 끊임없고 좋아하는 것이 비슷한 두 사람./이런 얘기를 좀 더 하고 싶어서 하는 얘기야.//평범하게 웃/게 해주는 타인. 그 타인과 계속 만나는 것. 인연.좋은 내용이 아주 많은 한 권입니다.삶, 창의성에 대한 내용도 이 작품에서 /창조력/이라는 내용으로 녹아있는 것 같아요.누구나 한 번 봐도 좋을 만한 내용인 것 같고추천하고 싶어요.
술술 잘 넘어가요. 잘 읽히는 비엘소설처럼 쉽게 금방 봅니다. 내용도 구성도 안정됐고 경력직 느낌으로 적절한 감이 있어요.왜 세상이 지나는데 화이트칠은 더 심해지는지 모르겠어요. 뭐가뭔지 모르겠어요.내용이 좋아요. 서로의 존재가 기적이라니, 부럽습니다.손바꿈 실수는 있네요. ㅡ손가락 잡고 넘길 때 손과 부러뜨리려는는 손이 달라요. 아주 잘 쓰시는 소설 작가님들도 어쩌다가 오타 한 번은 내시는 것 같은 것과 비슷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