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나쁜 상태로 봐서 컨디션 좋을 때 다시 봐야겠다.그림이, 작가님의 새로운 그림인지 일본 편집부 입김인지 전작들과 다른 느낌이 드는데 내가 컨디션 나빠서 그렇게 느끼는 건가.큼직한 느낌이 작은 느낌이 된 것 같은데, 모르겠다.그림도 내용도 좋다.1권은 금방 보고2권은 내용이 아주 많다.보는 내내 교수님 젊다 는 생각이 든다.ㅡ 물리적 나이 모르지만 물리적 나이 뿐만 아니라 전부.교수님 성격이 매력있다. 하고 싶은 말 다 한다. 솔직해.좋은 그림, 좋은 내용, 잔잔한 흐름, 좋은 작품이다.ㆍ근데 그림 수정을 왜 이렇게 많이 했냐. 전자책만 그런가? 수정할 것도 없는데 아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