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히는데 어릴 적 친구 이야기부터는 더 잘 읽히는 느낌으로 끝까지 자연스럽게 단숨에 읽혀서 금방 봤다.비슷한 집을 경험해 본 적 있는 경험해서 공감하는 부분들도, 경험하지 않았지만 이런 만화들에서 익숙하게 봐 온 부분들이라 아는 부분들도 전부 자연스럽게 지나가듯 넘어가다보니 금방 다 봤다.집 자체도 참 중요하다. 머무는 공간.그리고 거기에 머무는 사람, 같이 있는 사람들이 더 중요하다. ㅡ 아는데. 알면서.공항 키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