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말투

황금말투 - 말투가 황금빛 인생을 만들어준다
오수향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10월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이다. 대학생은 발표에서, 취업준비생은 면접에서, 직장인은 회의 등에서 식은 땀을 흘리며, 목소리가 떨리는 스피치를 하기 쉽다.

​실전에서 생기는 긴장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인드를 잘 다스려야 한다.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극도의 긴장이 엄습해오면 자기만의 긍정적인 주문을 외우도록 하자. '나는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나의 대화법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이러한 자기 긍정을 통해서 긴장은 완화된다.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떠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인정하고, 긴장의 끈을 조금씩 놓아 보자. 책에서 소개하는 구체적 방법들을 시도해 본 후 자신만의 기술을 갖게 된다면 발표의 떨림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말할 때 완벽해야 한다는 마음을 버리는 자세도 필요하다. 대화 중에 실수를 안 하는 것 보다 당황스러운 순간에서도 편안하게 대처하는 사람이 더 좋은 대화를 만들어 간다.

스피치 전에는 준비를 철저히 하고, 때와 장소에 따른 다양한 노하우을 사전에 습득해야 당황하지 않고 말을 잘 할 수 있다. 프레젠터의 역할은 말재주를 뽐내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보를 잘 전달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말하기에 능숙한 사람도 각기 다른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는 자세는 중요하다.

또한 말하기는 이론보다 실전경험이 더 중요하다. 여러 상황에서 말하는 습관을 가지고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노하우를 잘 숙지한 후 실전 경험을 풍부하게 쌓아야 한다.

대화는 일방통행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쌍방향으로 이루어진다. 혼자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대화를 잘 하는게 아니다. 대화가 잘 이루어지려면 권위적 위계질서를 버리고 상대와 눈높이를 맞추어야 한다. 대화를 할 때는 상대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공통의 관심사를 화제로 삼고, 상대방의 반응에 신경을 쓰고 살피면서 해야 한다.

품위 있는 대화를 하기 위새서는 말을 정확하게 사용하고, 어휘를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다. 풍부한 어휘력은 사고의 수준도 넓혀주는 중요한 열쇠이다. 일상생활에서 정확한 말을 사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말하기에서는 주어와 술어의 길이가 짧은 문장으로 말하는 것이 상대방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끌어낼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핵심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상대가 이해하기 쉽고 집중할 수 있게 만들려면 서두에 결론을 말하는 것이 좋다.

말하기 능력을 높이는 방법은 3분 정도의 글을 낭독하고, 그걸 녹음해서 듣는 방법이 효과적이므로 연습을 많이 하면 할수록, 대화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어떤 말을 할지 정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이다.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말아야 한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은 타인의 마음을 다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다치게 하므로 우리는 상처주지 않는 말을 하기 위해서 늘 신경써야 한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말을 하면 멋진 외모 이상으로 타인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생생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대화법,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방법, 관계를 해치는 말의 습관을 고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인간관계에서 대화를 잘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을 읽으면서 ‘말’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언어 품격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언어 품격 - 언어가 당신을 리더로 만든다!
은서기 지음 / 넥서스BIZ / 2017년 10월

4차 산업혁명은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인공지능과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로 촉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펼쳐 놓으며, 산업 지도를 급변하게 한다.

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유연한 노동의 문제를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가 국가나 기업이 준비해야할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인간사회, 기업환경, 일의 개념뿐만 아니라 사람을 이끄는 리더십도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리더십 역량이 중요하게 될 것이다.

미래에 필요한 인재는 상황의 흐름을 읽고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언어기반의 리더십 역량을 갖춘 사람이다.

저자는 산업현장에서 리더십의 본질을 기술, 경영, 언어 등의 융합적 관점에서 사례와 경험담을 이야기 하고 있다.

리더는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언어를 통해서 이야기 하고 구성원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사람이며, 사람들이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며, 리더십의 핵심에 언어가 있다.

리더의 언어는 '사람을 움직이다'에서 '사람이 움직이다'로 '해야 할 일'에서 '하고 싶은 일'로, '명령하다'에서 '이야기를 전하다'로 조직문화를 바꾼다. 기존의 리더십이 지시하고 통제하는 것이었다면, SNS 시대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리더십이다. 리더는 권위로 누르기 보다는 수평적 사고로 전체 조직을 융합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조직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리더의 소통언어는 말이 아닌 경청, 비전공유의 두 가지로 무장해야 한다. 경청은 말하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열게 하는 힘이 있다. 리더는 진정으로 구성원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 리더가 진정한 소통의 언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열린마음으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

성공한 리더들의 언어표현 기법에는 비유법, 강조법, 변화법 등이 있는데, 책에서 제시한 예문 들이 설득력 있고, 흥미롭다. 열정은 목표를 이루게 하는 원천이다. 좋은 생각, 좋은 전략을 가지는 것만으로는 조직구성원을 움직일 수 없다. 열정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길 때 원하는 전략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리더십의 역량이 성공의 크기를 결정한다. 이 책은 성공적인 리더의 위치에 오르기 위한 필수 자질을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질문지능

질문지능 - 생각을 자극하고 혁신을 유도하는 질문!
아이작 유 지음 / 다연 / 2017년 10월

좋은 질문은 더 많은 정보, 더 좋은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이 책은 성공하는 개인과 질문지능, 성공하는 조직과 질문지능, 성공하는 가정교육과 질문지능, 성공하는 사회와 질문지능으로 구분하여 질문 지능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훌륭한 질문을 던지는 능력인 질문지능 (Question Intelligence) 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이 아닌, 후천적으로 계발하여 발전시키는 능력이다.  질문지능을 키우는 것은 삶에 많은 도움이 된다.
호기심을 가지고, 좋은 질문을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질문을 잘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그의 제품을 사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애플마니아가 되기도 한다.
스티브잡스의 마케팅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만들었는지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 제품을? 만들었는지?' 애플의 가치, 믿음, 목적에서부터 시작한다. ​'왜' 그것을 만들었는지가 바로 사람들이 그 제품을 사는 이유가 된다.

당신이 자신의 가치, 믿음, 대의명분. 즉 '왜' 질문에 명확한 답을 내리고 이를 분명히 소통하는 것은 사람들의 공감과 서포터를 얻을 수 있는 주춧돌이 된다.
설득력있는 스피치를 전달하는 방법은 '왜'에서 시작하여 '왜, 어떻게, 무엇을'의 3단계 구조로 재구성하면 된다.

생산력을 극대화 하는 질문, One thing 질문이 있다. "성취할 경우 다른 모든 일을 쉽게하거나 불필요하게 만드는 단 한가지의 중요한 일 (The one thing)은 무엇인가?" 이 원씽 질문을 통해 무엇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지 찾을 것이다.
원씽 질문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여 소중한 시간에 낭비 없이 가장 중요한 일을 수행할 수 있다.

의지력을 극대화하는 질문, Why not 질문이 있다. "Why not?" "그 사람도 했는데, 나라고 왜 안되겠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긍정적 사고방식을 형성한다, Why not 질문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신념을 가지게 하며, 자극과 동기유발을 형성하여 의지력을 가지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한다.

책에 있는 성찰을 극대화하는 30가지 좋은 질문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이 무엇인지, 가치와 목적과 믿음이 무엇인지 알아 보고,  자신을 되돌아 보는 기회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수많은 변화와 기회로 구성되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이 변화의 물결을 타고 새로운 기회를 창조해 나아갔다. 개인들이 모인 조직도 마찬가지다. 성공한 회사, 기업, 단체는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도전에 새롭게 적응한 조직이다.

성공하는 가정교육과 질문지능 편에서는 부모는 자녀를 소유로 여기면 안되고, 자녀가 스스로 존재적 가치를 찾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한다.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바를 실천해야 하고, 성실하게 사는 태도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화하고 토론하는 교육은 평생에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능력을 길러줄 뿐만아니라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시킨다. 대화와 토론을 통한 자녀교육은 깊은 유대감을 만들어 내고 자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부모는 자녀에게 따뜻한 사랑과 인정 속에서 독립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아이가 스스로 결정한 것들에 대해 격려해 주어야 한다.

부모와 자녀가 좋은 질문을 나누고 생각하는 것은 성공하는 가정교육의 척도이다.  책에서 성공하는 가정교육을 위해서 부모가 자녀에게, 그리고 부모자신에게 던질 수 있는 여러기지 좋은 질문들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실제 적용시켜 보면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질문은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내고,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행동을 이끌어 내고, 새로운 행동은 새로운 사회를 만든다.
사회를 변화시킨 질문의 힘,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눈을 맞추다

눈을 맞추다 - 딱 하나뿐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
김미나 지음 / 특별한서재 / 2017년 9월

우리는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생각하게 되는 법입니다.
책을 읽으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지혜의 말을 듣게 되고, 체험하지 못한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는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합니다.
책을 통하여 삶을 통찰하고, 영혼과 정신을 채우고 진정한 행복을 배워야 합니다.​
자신의 삶의 영향력은 스스로가 만들고,
자신만의 특별한 서재는 각자가 꾸미는 것이라고 합니다.

​
아이에게 물고기를 주는 게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스승입니다.
책은 최고의 벗이자 최고의 스승입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저마다 새로운 8만 6천 4백초가 주어집니다.
이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지는 온전히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
책을 읽는다 해서 팍팍한 현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나, ​책을 통해 조금 더 깊어진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나가는 힘을 얻기도 합니다.

머릿 속에 서재를 채워 넣는 것은 두고두고 힘이 되어줄 자신의 재산을 모으는 것 입니다.
책은 마음의 작은 위로가 되기도 하고, 지혜를 나주어 주는 현자가 되기도 합니다.
​

성공의 습관 중 으뜸이 책을 읽는 것이며, 책을 통해 얻은 깨달음으로
어제보다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인생에 있어 특별한 것은 나와 '눈을 마주친' 것들이고,
눈길이 닿은 후 특별한 인연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
이 넓은 세상에서 스스로가 특별한 존재라는 자존감을 갖고, 단 한 번뿐인 특별한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가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 하였는데, 
글쓴이의 생각과 여러가지 이야기에 공감하며, 앞으로의 나의 머릿 속의 서재를 특별하게
채워 나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격차 영업법

초격차 영업법 - 기하급수 성장 기업은 서든데스 시대를 어떻게 뛰어넘는가
이정식 지음 / 라온북 / 2017년 9월

불황이 장기화 되고 있는 현재의 영업 상황에서 우리는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면서
주어진 매출목표를 달성하고 성장해야 한다.

​
어려울수록 고객의 문제를 기업이 해결해 주면서 고객이 스스로 구매하게 만드는
장기적인 차원의 가치영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

영업리더 역시 영업 혁신과 학습을 통해 가치영업으로 전환해야 하며
기존의 구태의연한 영업방식에 대한 한계와 고객중심의 영업전략과
접점 영업인력들의 선진화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초격차 영업'이란 2위업체가 도저히 따라 올 수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차이의 영업을 말한다.
많은 자원을 들이는 외형적인 초격차가 아닌 기존의 영업자산인 사람, 프로세스, 영업의 방법과
개념을 바꾼 효율적인 성과 영업을 의미한다.

영업 프레임워크를 크게 네 가지로 재구성하고 이것을 '초격차 영업 4P모델'이라고 이름지었다.
​

1) 초격차 전략영업 - 전략기획, 고객 중시 (P : Planning & Strategy)
 * 고객과 시장에 초점을 맞춘 초격차 전략영업을 하라

2) 초격차 실행영업 - 리더십, 인적자원 (P : Practice & Execution)
 * 목표달성을 위해 스스로 뛰는 초격차 실행영업을 하라

3) 초격차 프로세스영업 - 측정과 분석, 프로세스 (P : Process)
 * 고객가치 중심의 초격차 프로세스 영업을 하라

4) 초격차 성과영업 - 경영성과 (P : Performance)
 * 과학적 성과 관리로 초격차 성과영업을 하라

'초격차 영업 4P 모델'의 각 요소가 서로 끊어짐이 없이 연결이 잘 되고, 기업 내부와 외부에서
각각의 부가가치를 잘 만들어 낼 때 경쟁사와 더욱 큰 격차를 만들어 단기적인 성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더욱 격차를 크게 벌리는 초격차 영업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삼성전자 영업사원으로 시작하여 상무이사까지 30년간
경험한 내용과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혁신 영업법을 정립하여 제시하고 있다.

증명된 영업방법으로 실무 내용을 되짚어 보고, 새롭게 이해하고 공감하여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