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1 - 과학자의 탄생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1
김성화.권수진 지음, 조승연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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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① 과학자의 탄생
김성화·권수진 글 | 조승연 그림 | 224쪽 | 17,000원

우리 집 초등학생 4학년, 6학년
두 아이가 요즘 푹 빠져 있는 책 한 권
제목부터 벌써 흥미로운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이 책은 말 그대로 과학의 역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게 풀어낸 책이다

‘과학자의 탄생’이라는 첫 번째 권에서는
석기시대부터 르네상스 직전까지,
인류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어떤
궁금증을 품었고, 그걸 어떻게 실험하고
관찰하며 밝혀냈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보여준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과학자들이 있는데..!

최초의 과학자 탈레스, 지구 둘레를 잰
에라토스테네스, 그리고 망원경을
하늘로 들어 올린 갈릴레오까지!

아이들이 이름만 들어봤던
과학자들이 웹툰처럼 구성된 페이지
속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림과 짧은 대사, 간단한 설명이
함께 있어서 과학책이라기보다는
이야기책이나 만화책처럼
술술 읽히는 게 특징!👍

그래서 과학이 어렵게 느껴졌던
아이도 “이렇게 과학이 시작됐구나” 하며
흥미를 느꼈던 책이었다

책을 집에서 한 번 읽더니 너무 재밌다며
학교에 가져가더니
며칠째 집에 안 가져오고 있던 도서😨
친구들이랑 같이 보고 있었던..
그만큼 아이들도 재미있고,
쉽게 읽히는 과학 이야기라는 뜻이겠지?

'목차' 일부를 살펴보면
* 인류에게는 호기심 유전자가 있어
* 생각만 하지 말고 관찰을!
* 막대기 하나로 지구의 둘레를 재다
* 해부학자 베살리우스의 놀라운 실험
* 갈릴레오, 하늘을 향해 망원경을 들다

이런 이야기들이 차례로 이어지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교과서보다 훨씬 쉽고 흥미롭게
과학사를 배울 수 있고 과학자들의
엉뚱하지만 진지한 도전과 실패를 통해
생각하는 힘과 호기심의 가치를 배우며
글과 그림의 조화가 좋아서 과학이 싫은
아이도 거부감 없이 읽었던 책

과학을 접하는 초등학생에게 추천!
아이들이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실험해 보고 싶다!”는
말이 나올 거다. 4학년 아이가 학교에
가져가서 안 가져올 정도로
재미있고 흡입력 있는 과학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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