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6 : 인어가 된 닌니 -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6
안성훈 지음, 이경희 그림 / 아울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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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안성훈 / 그림. 이경희 / 감수.스튜디오 가가 (간니닌니)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70만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와 새롭게 읽는

명작 동화

명작동화 <인어공주>를 상상하게 만든 표지네요. 귀엽고 활발한 닌니가 인어가된다니 변신한 사연은 무엇일까요? 동화나라 판타지아로 떠난 간니닌니에게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등장인물 소개>

*간니-바다 왕국에서 흑마법사의 공격을 받고, 감옥에 갇히는 등 온갖 고생을 한다 .닌니의 물거품으로 변하기 전에 되돌리려 한다.

*닌니-인어 소년 너울의 마음을 알기 위해 인어가 되겠다고 하며 그 대가로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는데...

*너울-바다 왕국 소년 인어.간니 닌니 자매중 한 사람에게 첫눈에 반한다.

*산골 짜기 마법사-인어를 사람으로. 사람을 인어로 만드는 마법사

*전설의 인어-원작의 주인공으로 지금은 공기의 요정이 되어 바다 왕국 축제 때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

*다섯 인어 자매-전설의 인어 친언니들.현재 바다 왕국을 다스린다.

*흑마법사-온갖 술수로 판자지아를 차지하려는 음흉한

마법사.





줄거리...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작의 인어공주도 등장하며소년 인어가 나와서 여자, 남자아이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해 보입니다.간니와닌니의 산책으로 시작합니다. 산책에 만난 남자아이를 보고 닌니는 친해지고

싶어 다음날 산책에 나가기 위해 신경을 쓰다 마법의 책이 그만 펼쳐지게 되면서간니,닌니가 인어가 사는 바다 왕국으로 오게 됩니다.

바닷속을 구경하다 기도하는 소년 인어 너울을 만나게 됩니다. 너울 앞에 흑마법사가황금 책갈피의 행방을 묻게 되면서 셋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너울이 첫눈에반한 간니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선물하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닌니는 내내 아쉬워합니다.



간니,닌니는 왕세자빈의 생일 파티를 구경하러 갑니다. 달콤한 음식을 먹다 요리사에 걸려 경비병들에게 체포되면서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처음에너울이 기도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사실 형이 다시 돌아오기만 바라면서 기도를했던 것이었다. 우연인지 너울의 형을 만나면서 부탁과 함께 나갈 곳을

알려준다. 다시 한번 너울을 만나지만 닌니의 궁금증을 풀지 못 한 채 헤어지게된다.



닌니는 그렇게 인어가 되어 너울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언니는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며 당부를 한다. 닌니의 성격을 보니 산골짜기의 마법사를찾아가 인어가 되려고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닌니는 두렵고 무서웠지만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마법사에게 인어가 되는 대가로 눈물을 주게 된다.

언니는 그런 닌니가 걱정이 되어 찾아 나선다.

인어가 된 닌니는 너울을 만나 물어보는데.... 어떤 대답을 들었을까?

그리고 눈물을 빼어버린 마법사는 사실 흑마법사였고, 물거품이 된 닌니의 마법을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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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가 되는 이야기인 줄 알고 읽었지만 또 다른 이야기 있어 점점 깊게 빠져들게 되었다. 흔한 자매처럼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간니와 닌니 . 그러면서 악에 맞서 싸우는 용기와 고정된 성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되는 부분에 있어 아이들의 생각해 보게끔 하죠.

그리고 원작 동화와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고 모험만으로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70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은 이유가 있음을 다시한 번 느끼게 됩니다.더 많은 이야기는 꼭 직접 읽어보셨음 합니다.

맨 마지막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이야기도 꼭 읽어보셨으면 해요.

#아울북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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