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7 - 인간은 타고난 거짓말쟁이다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 기획, 정재은.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 아울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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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정재승 / 글 .정재은.이고은 / 그림.김현민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단 한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 그것은 '우리들에 대한 과학'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간이 왜 이렇게 행동하고 생각하는지 '마음의 과학'을 일러주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이 책은 외계인의 시선으로 인간을 탐구하는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아우레 행성으로부터 외계 생명체 아싸,바바,오로라,라후드가 지구로

찾아옵니다. 아우레에서 더 이상 살 수없게 되자, 이주할 외계행성을찾기위해 지구에 파견 온 그들은 지구의 지배지인 인강을 관찰합니다.

외계 생명체 라후드처런 '인간은 정말 이해 못 할 이상항 동물'이라고여겼다가, 점점 우리들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1.루나의 떨림-지구인들은 잠시도 입을 쉬지 않는다.

2.없지만 있는 손님-알면 알수록 모르겠다는 지구인의 거짓말

3.지구 동물 탐사의 날 -인간의 언어는 동물의 언어와 다르다.

4.가짜 사장님-지구인은 근사해 보이려고 허풍을 친다.

5.비밀은 없다-지구인의 이야기는 앞뒤가 다르다.

6.유에프오를 잡아라-지구인들은 일부러 부정확하게 말한다.

7.한밤의 구출 작전





P21. 지구인들은 외계인이 쳐들어올까 봐 두려워하면서도 외계인에대한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한다. 한참 모자란 이성을 짜내어 이룬 과학기술로 위험을 무릅쓰고 우주로 나간다. 부족한 이성을 모험심으로채우는 중.


<지구인의 이유 있는 거짓말>

지구인들은 하루에 평균 2~10회 정도의 거짓말은 한다.고란한 상황을피하고 싶다는 게 거짓말의 가장 큰 이유. 그리고 아이들의 거짓말을어른들은 이해해 주려고 한다. 만 3세 정도가 되면 상황을 파악하고 계획을세우는 부위인 전두엽이 발달하면서 남을 속이려는 의도를 가진 거짓말을시작한다.심리학자들은 거짓말을 인지적 성장의 증거라고 생각하기도 함



<지구 동물 탐사의 날>

지구의 생명체들은 언어를 통해 정보를 주고 받음.아우린과 가능한지구 생명체를 찾기를 했으나 유일한 생명체는 인간이다. 지구인의뇌에는 타고난 언어습득 장치가 있기 때문 .인종과 국적에 상관없이,어렸을 때 충분히 듣고 말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구인은 어떤 언어라도 배울 수 있음.



<한밤의 구출 작전>

지구인과 공존할 방법을 찾았다. 지구인은 상상력으로 지어낸 이야기의영행을 많이 받는다.아우린이 지구인에게 좋은 존재라는 이야기르 퍼트리면, 지구인들이 아우린에게 하몎 살자고 매달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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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뇌과학자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분이 바로 정재승교수님이시다.그런 분이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책을 기획했다 1권부터 읽었던 독자들은무슨 뜻을 의미한 지 알고 있을 것 같다 이번 '인간은 타고난 거짓말쟁이다'를통해 거짓말,인간의 언어,허풍,뒷담화를 과학적인 이유와 재미있는 상황을이야기해준다.

거짓말은 만 3세에서 시작한다는 사실과 똑똑해야 거짓말도 할 수 있는 사실.왜 거짓말을 하는지, 거짓말을 해도 되는지 등 인간의 화려한 언어에 대한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면서 피식 웃기도 하고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의 귀여운 거짓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아울북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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