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한 이야기
차재혁 지음, 최은영 그림 / 플라이쿠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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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혁. 글 / 최은영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말랑말랑항 이야기 > 참신한 제목의 이끌림으로 마주하다.

차재혁,최은영 작가님이우리에게 들려주려는 이야기가 무엇일지 마구마구 궁금해집니다. 괜히 말랑말랑한

그 무엇을 생각하거나 찾고있는 나를 보게됩니다.



작가님께서 직접 사인본을 해서 보내주셨어요. ^^



줄거리..

"잠깐 이야기할 수 있을까, 넌 행복이 뭐라고 생각 해?

.

.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는 쌍둥이 얼굴을 볼 때마나 행복하거든"

"모두가 행복해져야 행복해지는 아닐까!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해야 할일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거든.그래서 쉽게 해지는 행복해지는 게 아니야!"

"꼼지락 꼼지락" "당연히 지금잊"

(본문중에서)

-행복해지는 질문에 한장 한장 넘기며 여러 이야기를 보게되었어요. 어린아이의 일상적인 대답과 손주를 사랑하는 할아버지,돈과 성공을 말하는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다양합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들의 그림이그려져있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유심히 얼굴을 보게 됩니다. 말을 하면서도 행복을 느끼는 이도 있고, 먼 산을 보면서 아마도 그러지 않을 까라는 추측을하면서 생각하는 이도 있습니다.그런데 대부분 미소를 짓는 이들이 더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행복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말랑말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의식적인 단어가아닌게 분명합니다. 각자의 상황에서 느껴지는 거죠. 그래서 크기나 무게도 잴 필요가없고 모양이나 색깔도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앞으로 "당연히 지금이지" 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야 겠어요.

<말랑말랑한 이야기> 참 미소짓게 하네요. 참 감사함을 느끼네요. 안 읽었다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싶어요. 잊고있던 내 옆에 있는 행복을 보게됩니다.



<말랑말랑항 이야기> 그림책은 추천하고픈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 행복을빨리 나누고 싶어져요.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이미 당신은 미소를 찾은 것 같네요.

#프라이쿠키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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