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로 아멜리아는 할머니가 기억 저장에서 골라온 추억들로 무엇을만들어 주었답니다. <치매>라는 단어가 없는 건 아마 누구나 잊고 있을 지난 순간과 추억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가장 좋았던 건 다정한 할머니를 닮아 아멜리아도 참 사랑스럽다는 거였어요. 부모님만큼 제2의 부모님이 되어주기도합니다. 반복된 일상 속 그림책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쉼터가 되어준 그림책입니다.
사랑하는 할머니, 부모님, 형제들....모두에게 들려주고픈 그림책이였습니다.
#개암나무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