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번쩍번쩍~어느새 변한 다섯알밤들이 버터 미끄럼틀을 타고 쭈루룩~ 내려갑니다. 어디로 가는걸까요???? 살짝 힌트를 드린다면 표지로 다시 가서 보시길바래요.^^ 밤송이에서 태어나 식빵집에 놀러간 귀여운 밤알들의 여행~
아기자가한 그림들을 보며 눈과 마음이 힐링했네요.
백유연 작가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다정한 상상력으로 채워진 이 책은단단한 껍질 옷 같은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폭신폭신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편안한 마음을 가져다주는 그림책이네요.
포근한 이불 속 잠이 오지 않는 어느날 주인공들을 색종이로 직접 접어꾸민 독서다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