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 어떡해!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77
토니 퍼실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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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퍼실 글. 그림 / 이순영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귀여운 치와와 강아지가 루리가 쓰여진 밥그릇과 함께찍은 가족사진, 뼈다귀를 보자기에 펼쳐놓고 짐을 싸고 있어요. 왜일까요? 이러저리 생각하게 하게 되는표지네요. 루리가 직접 들려준다구 하니 빨리 고고고~~~

#가족 #반려동물 #탄생 #사랑



줄거리..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하고있는 강아지 치와와 루리가 있었어요. 항상루리 위주로 하루를 보낼 정도였어요. 비가 내리고 해가 쨍쩅해도 산책을 하고쇼핑을 하고 함께 식탁에서 밥을 먹으며 심지어 함께 잠을 잤어요. 강아지 루리에게 삶은 완벽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변화가 생겼어요. 입덧으로 따로 밥을먹고 잠은 바닥에 자야했어요.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한 강아지 루리는 낯설고 점점불길한 상상마저 들어요. 꽤 귀여운 루리죠. 사실 만화 영화를 많이 그렸던 작가님만의 그림이 주인공 루리의 행동과 표정을 더 살려내서 그런지 너무나 재미있고 내용을 더 집중하게 만들었어요.



강아지 루리는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함께 할 생각으로 자기가 받았던 사랑이 아기에게만 쏠릴까봐 걱정이 되어 짐을 싸고 있던 거였어요. 사실 외동아이가동생이 생기면서 겪는 일을 심심치 않게 주변에서 볼 수 있어요. 사랑은 나눔처럼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생기기 마련이죠. 강아지 루리는 과연 집을 나가는

걸까요??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루리어떡해 그림책입니다.

저도 주인공 루리를 처럼 귀여운 간짜를 키우면서 많은 걸 느끼고 재미있는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말을 못 하는 동물이지만 사람처럼 감정을느끼고 행동을 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인지 루리의 마음을 더 와닿았고 사랑을듬뿍 주고 싶었어요. ^^

#루리어떡해 그림책을 통해 가족의 사람을 더 느끼게 해주며 반려동물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마음을 창착하고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하게 되었어요. 아이와 어른까지 재미나게 볼 수 있는 그림책 추천합니다.



#북극곰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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