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과 나무
브랜든 월든 지음, 크리스틴 하우데쉘 외 그림, 최은하 옮김 / 갈락시아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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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월든 . 글 / #크리스틴 & #케빈하우데쉘 . 그림 #최은하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왕관을 쓰고 있는 귀여운 왕자님은 성 멀리있는 숲에는 왜 왔을까? 그리고 작은가방과 물 조리개는 어디에 쓰려고 가지고 왔을까? 맨 위쪽에 서로 다른 색을 가진나무는 어떤 나무일까? 표지만 보아도 질문이 마구마구 쏟아지는 책이다.

#말의중요성 #나쁜말 #좋은말 #씨앗 #나무 #친구



줄거리

옛날 옛날,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성에 아주 특별한 왕자가 살고 있었어요.왕자는나무타기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함께 놀기를 즐겼어요.그리고 나무들이 가득한 들판에서 뛰어놀았죠.

- 시작만 읽어도 아주 특별한 왕자인걸 알 수 있어.내가 생각하는 왕자하고는 다르지.그래서 그 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어.

왕자는 항상 가방을 메고 씨앗을 모았어.

씨앗들은 모두 누군가의 말이었죠.

본문중에...

모은 씨앗을 심어 숲을 만들고 싶었나바 .나무를 워낙 좋아하는 왕자라 그런걸까?

씨앗은 정말 신기했어. 좋은 말을 하는 사람에게 받은 씨앗은 초록색,나쁜말을 하는사람에게 받은 씨앗은 검은색이야. 왕자는 두 개의 씨앗에게 매일 칭찬하고 물을주며 정성스레 돌봤어. 씨앗은 곧 싹을 틔고 자라나겠지? 어떤나무가 될지는 모르겠어.





선한 영향력은 나무에게도 전달이 되나바. 검은 씨앗에거 자란 나무는 온통 뾰족한 가시로 덮혀 왕자가 올라갔지만 멍들고 베이고 아팠어. 초록씨앗은 말을 안해도 알겠지? 왕자가 앉으니 초록으로 변해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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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건강한 청년이 된 왕자는 여전히 계속 씨앗을 심었어. 두개의 씨앗은확연히 다른 나무가 되었지. 왕자는 친구들은 숲에 초대를 했어 . 그런데 이상하게친구들마다ㅐ보 나뉘어 초록숲과 검은 숲에 놀기를 했어. 남의 이야기를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검은 마음들이 스며들겠다는 생각도 들고 내 곁에 있는사람이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

#말의 중요성 (나쁜말, 좋은말)

#말에관한속담

●말이 말을 만든다

●말이 씨가 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왕자는 선한 올리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어 .그리고 숲은 점점 변해갔지?

어떤 결말이 기다릴지는 상상하며 ...... 꼭 직접 확인을 해봐!!!



#말의중요성 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되었어.씨앗을 통해나무가 되기까지 긴시간을 어떻게 보내는냐가 가장 중요하겠지. 주인공 왕자가특별하게 와닿은 이유들이 쏙쏙 들어있어 읽는재미도 있고, 그림이 너무나 환상적이었어. 예를들어 색의 농도의 단계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그라데이션 과

스폰지로 물감을 톡톡두드려 신비감있게 표현된 것 같아 저절로 빠져들게 되더라구....^^

아이의 성장 중 가장 영향을 미치는 말의 대해 더욱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기회가 되었음해^^

#갈락시아스출판사 에서 책을 선물받아 직접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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