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커 : 별을 쫓는 아이
스타시커는 매우 감동적인 성장소설입니다.
루크는 귀가 아주 밝은 아이입니다. 피아노도 아주 잘 치지요. 하지만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자신을 괴롭히는 패거리 일당 때문에 몹시 괴로워합니다.
패거리에게 떠밀려 어느 집에 몰래 들어간 루크는 흐느끼는 소리를 따라 어느 방의 문고리로 의문의 소녀 발리를 보게 됩니다. 앞을 볼 수 없고 자신의 나이에 비해 정신연령이 3~4살 밖에 안되는 순수하고 여린 소녀지요.
음 저에게는 스포일러가 되지 않으면서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전할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스타시커는 제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가장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쓰신 작가가 팀 보울러 라는 분이신데, 스타시커보다 먼저 나온 ˝리버보이˝를 이어 또 한 번 극찬을 받은 책이라네요! 정말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
리버보이도 읽어봐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