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정말 기묘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나는 이 이야기를 카카오페*지에서 찾았는데, 책으로 따지면 1권은 다 읽었고 2권은 읽는 중, 3권은 아직 못읽은 상태이다. 정말 너~무 재미있다!! 웹소설이지만 종이책 소장욕구를 돋구는 기묘한 이야기이다.
옛날 괴담은 물론이거니와, 우리나라의 귀신들과 어쩌면 작가의 상상속에서 나왔을지도 모르는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각색 혹은 정리되어 작가가 창작한 내용 속의 인물들과 한데 어우러져 나오니까, 본래 이런 옛 이야기나 담화같은 것들을 좋아하는 나의 호기심이 마구 피어올랐다.
사실 종이책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이 글을 쓰기 전에 읽고 싶은 책에서 검색해보고 처음 종이책의 존재를 알았다.

종이책의 존재를 알았을 때 끓어오르는 소장욕구란!

고이 모아놓은 문화상품권을 사용해서라도 구매하겠노라는 다짐을 하게 할 정도로 재미지고 기묘한, 아주 매력있는 캐릭터들과 배경이 등장하는 예스럽고 편안하면서도 때로는 공허하고, 어쩔 땐 먹먹한 감동을 주는 굉장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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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책 2016-02-07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표지가 가장 마음에 든다😍

후애(厚愛) 2016-02-22 18: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방가방가!!^^
저도 이 책들 소장하고 있어요~
4권 나오면 읽으려고 아직 3권은 못 읽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재밌는 책들이지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숲 속의 책 2016-02-22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 사고 싶은데ㅠㅜ 중고서점에선 안팔아서 제값 다주고서라도 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