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책들.

내 장래희망은 선생님이다.
그리고 선생님이라면 역시,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생님과 학생의 이야기,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쁜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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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이데아- 대안 학교에서 만난 바람의 아이들
최병화 지음 / 예담 / 2000년 9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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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도 문제아들이나, 산골에서 아이들을 가르쳐보고싶다. 영화나 소설에서 감동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이 아니라, 기쁜일. 슬픈일들을. 좀 더 크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희망을 안고..

창가의 토토-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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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런학교가 있을수 있다면! 정말 멋진 교장선생님과 멋진 학교, 그런곳에서 배울 수 있는 토토는 참 행복할꺼야..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02년 7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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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람의 마음을 여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또 하나의 행복함을 만드는 것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과, 선생님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책.

에스메이의 일기
에스메이 코델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1999년 1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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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작가의 에세이라 더욱 흥미로웠다. 그녀가 교장선생님과 싸우는 모습은 정말 통쾌했고, 여러가지 재미있는 수업방법들이 나와서, 나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은, 언제까지나 날 행복하게 만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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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책/영화/음악

우울할 때는 어려져야 한다. 우울함과 외로움에 휩싸여 견딜 수 없을때는, 울거나, 또는 웃거나. 그 둘만이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몸과 마음이 한없이 무거워질때, 웃음과 함께 다 날려버릴 수 있는 가벼운 책,영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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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새
에쿠니 가오리 지음 / 문일출판 / 1999년 4월
5,500원 → 4,950원(10%할인) / 마일리지 2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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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에쿠니 가오리가 쓴 동화책. 처음엔 소설인줄 알고 주문했는데 동화라 후회했었다. 하지만 읽으면서 그 후회감은 싹 날아가 버리고, 작은 새와 '나'의 이야기에 심취해버렸다. 일상의 행복과 희망에 대해 알게 해주는 책.

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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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단순한 사진집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곤란하다. 사진과 글귀의 절묘한 조화가 너무 흐뭇하다. '처음 읽을때는 10분이면 충분한 책, 하지만 다시 읽을때는 한시간도 더걸리는 책'에 절대공감이다.

호텔 선인장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사사키 아츠코 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3년 4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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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반짝반짝빛나는-이라는 책을 보고 반하게 된 에쿠니가오리. 그래서 신간인 이 책을 덥썩 사버렸다. 그리 얇은 책은 아닌데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만큼 내용이 가볍고 귀엽다. 동화같은 소설을 읽고픈 분이라면 역시,

마린 블루스 2
정철연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3년 6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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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스노우캣과 더불어, 만화로 일기를 써서 한창 뜨고있는 마린블루스! 읽다보면 정말 웃기고 귀엽다. 깊이있는 책은 절대 아니지만, 소장가치 없는 책이라고는 못하겠다. 두고두고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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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때. 깊게 접할 수 있는 책/영화/음악

우울할 때는 어려져야 한다. 우울함과 외로움에 휩싸여 견딜 수 없을때는, 울거나, 또는 웃거나. 그 둘만이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몸과 마음이 한없이 무거워질때, 눈물과 함께 후련하게 떨쳐버릴 수 있는 깊은 책,영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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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샘 (DVD+OST)
제시 넬슨 감독 / 기타 (DVD) / 2003년 2월
30,000원 → 30,000원(0%할인) / 마일리지 30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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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친구는 이 영화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예고편만 나오면 운다고 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결국은 나도 눈물바다. 어처구니없는 샘의 행동에 울면서 화를내기도 하고, 당돌하고 아빠를 사랑하는 딸의모습에 웃음짓기도 했으며 비틀즈의음악을 배로 사랑스럽게 했던.

2009 Another Memories of Jang Dong Gun-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메이킹 북
이남진.신용하.장동건 지음 / 김영사 / 2002년 1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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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히로시마 원폭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2009년, 그때까지도 일본에게 지배받고 있다면? 미래와 과거를 넘나드는 서스펜스, 뜨거운 민족애와 가정사, 옆에 있는 엄마 모르게 이불로 입을 틀어막고 펑펑 울어댔던 영화이다.

4집 / Blue Day
포지션 노래 / 지니(genie)뮤직 / 1999년 11월
10,300원 → 8,200원(2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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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말 그대로 우울한 날. 연인에게 실연당했을때 이불속에 파묻혀 들으며 울기 딱 좋은 곡들이다. 포지션의 나른한 목소리에 취할수 있는 앨범.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김욱동 옮김 / 문예출판사 / 2010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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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특별히 눈물나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울함을 잊고 깊게 빠져들게 해주는 책이다. 읽은 후에도 오랫동안 가슴이 두근거리는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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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쁘게 보는것에 대한 당돌함, 야마다에이미.

인종차별, 공부, 섹스, 죽음 ..그 모든 비정상적인 것들에 대해 시원하게 써내려가고 있는 그녀의 당돌한 문체에 나는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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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로직 2
야마다 에이미 지음, 유인경 옮김 / 태동출판사 / 2005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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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가 말한다, '그사람은 잘못말했다. "네 피부에 상관없이 널 사랑해"가 아니라 "네 피부가 검기 때문에 널 사랑해" 라고 말했어야 했다' 이 부분에서 진정으로 인종을 차별하지 않는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약간은 난해하던 부분이 '아!'하고 깨달아지는 순간이였다

120% COOOL
야마다 에이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4년 12월
5,500원 → 4,950원(10%할인) / 마일리지 2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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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20% 쿨- 한 남자! 짧은 단편이지만 미국 뒷골목의 뭔가 타락한듯하면서도 생명력있는 분위기를 잘 표현해내었다.

나는 공부가 싫어
야마다 에이미 지음 / 한뜻 / 1997년 11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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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그의 비행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그가 학생이기 때문에 그 비행이 먼나라 얘기처럼 여겨지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그가 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은 동경이 담긴 눈길로 바라보는 것 같다.

애니멀 로직 1
야마다 에이미 지음, 유인경 옮김 / 태동출판사 / 2005년 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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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50자로 표현할 수 없어 1,2편을 다 담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재스민. 내 닉네임은 그녀의 이름을 딴 것이다. 자유롭고 매력적인 여자. 이 책은 섹스를 통해 인종차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재스민의 몸 안에 사는 알수없는 생명체가 '나' 인 특이한 시점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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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바나나의 편안한 뒤틀림, 가벼운 무거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요시모토바나나씨의 책을 모아보았다,
그녀의 책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사랑을 하고 있지만,
삶과 죽음과 영혼과, 온갖 비정상인것들에 휩싸여,
현실에서는 심각하고 힘들었을법한 일을, 너무나 편안한 문체로 표현하고 있다.
길게 여운이 남는 책.

총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도마뱀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옥희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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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이라는것이, 너무나 적은 분량안에 그 작가의 모든것을 표현해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짧은 스토리에서 여운과 감동을 느끼는것은 무척 힘들다. 하지만 바나나씨 단편집 '도마뱀'에서는, 장편만큼 깊은 여운이 있어, 몇권의 책을 읽은듯한 느낌이 든다.

암리타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1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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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바나나씨 책중에서 가장 두꺼운 책이다. 이 책에서 사랑은 약간 부수적으로 나온다. 인간의 영혼과, 영감을 느끼는 특별한 사람들이 나온다. 하지만 역시나 바나나씨는, 너무나 당연한듯이 평범하게 그려나간다. 그래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책.

티티새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3년 5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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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름답다. 이 책을 읽고나면, 이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인형같이 예쁘지만, 성격은 표독스럽고 막무가내인 츠쿠미, 하지만 그녀가 밉지 않은 이유는, 그녀가 아름답고 멋있게 보이는 이유는. 죽음의 문앞에서 그렇게 당당할수 있기 때문이라.

허니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마야 막스 그림,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0년 4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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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정열적인 사랑을 사랑한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사랑이 부럽고, 그립다. 너무나 익숙하지만, 하찮지 않고. 정말로 당연하지만, 무척 소중한.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주는 그런 동화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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