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요시모토바나나씨의 책을 모아보았다,
그녀의 책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사랑을 하고 있지만,
삶과 죽음과 영혼과, 온갖 비정상인것들에 휩싸여,
현실에서는 심각하고 힘들었을법한 일을, 너무나 편안한 문체로 표현하고 있다.
길게 여운이 남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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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옥희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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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이라는것이,
너무나 적은 분량안에 그 작가의 모든것을 표현해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짧은 스토리에서 여운과 감동을 느끼는것은 무척 힘들다.
하지만 바나나씨 단편집 '도마뱀'에서는,
장편만큼 깊은 여운이 있어, 몇권의 책을 읽은듯한 느낌이 든다.
암리타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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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바나나씨 책중에서 가장 두꺼운 책이다.
이 책에서 사랑은 약간 부수적으로 나온다.
인간의 영혼과, 영감을 느끼는 특별한 사람들이 나온다.
하지만 역시나 바나나씨는, 너무나 당연한듯이 평범하게 그려나간다.
그래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책.
티티새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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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름답다.
이 책을 읽고나면, 이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인형같이 예쁘지만,
성격은 표독스럽고 막무가내인 츠쿠미,
하지만 그녀가 밉지 않은 이유는,
그녀가 아름답고 멋있게 보이는 이유는.
죽음의 문앞에서 그렇게 당당할수 있기 때문이라.
허니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마야 막스 그림,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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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정열적인 사랑을 사랑한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사랑이 부럽고, 그립다.
너무나 익숙하지만, 하찮지 않고.
정말로 당연하지만, 무척 소중한.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주는
그런 동화같은 사랑.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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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씨 작품중 가장 먼저 읽은 소설이다.
허니문과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연애소설이라고 말하고 싶다.
집안한켠 부엌에 대한 묘사가 너무뛰어나고,
그리고 그들의 대화는 평범한듯사랑스럽다.
둘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음으로인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있음이라.
하치의 마지막 연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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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애인의 별명이 하치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되었는데,
정말 절실하게 부러워져버렸다.
그네들은, 결국 헤어지고 말지만.
가장 아름다웠을때 헤어짐으로써 사랑을 완성한 것이라고,
난 그런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
그래서 이책을통해 꿈을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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