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 속에 들어간 오리 베틀북 그림책 104
조이 카울리 지음, 로빈 벨튼 그림, 홍연미 옮김 / 베틀북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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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한마리의 오리가 대포안에서 알을 낳아서 전쟁을 하러온 군대가 전쟁을 못하고 상대와 평화를 맞이 한다는 내용입니다.

1. 전투를 하러온 군대가 달랑 대포를 한개만 가져온 이유는 ?

군대가 약소하고 그러한 군대로도 전투에서 승리를 할수 있다고 믿어서 일것 같은데 일단은 오리 때문에 못쓰게된 대포도 문제 이지만 군대의 장인 장군도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

2. 대포가 없는 군대는 공격을 못하고 상대방에게 대포를 빌리러 가는데 ?

실제로 이러한 장군이 있다면 문제가 있지만 그러한 장군을 맞이 하여서 이야기를 듣고 놀고있는 군대의 인력을 이용하여서 도시의 미관을 정리하는 시장님도 대단한 것 같아요

3. 왜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대신에 오리를 쓴것일까 ?

비둘기는 공원주변에서 볼수있는 새이고 오리는 농가에서 많이 키우는 동물로서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줄수가 있다.

4. 전쟁을 하는 도시에 성벽이 없는 이유는 ?

전쟁 무기의 발달로 인하여서 도시를 보호하는 성벽의 역활이 사라지고 오히려 복잡한 도시의 구조로 인하여서 게릴라전과 시가전의 시대를 맞이 하였다.

전쟁을 위해서 존재하는 군대의 장군이 오리 한마리 때문에 전쟁을 못하고 나중에는 오리로 인하여서 결혼을 하고 두도시의 평화가 이루어 지는데 사람의 마음이란 계속 하여서 움직이는 것이라서 어떠한 계기만 주어진다면 전쟁과 같은 폭력을 줄이고 평화를 누릴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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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씨앗 국민서관 그림동화 106
에릭 매던 지음, 폴 헤스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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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이 먹은 자식이 없는 현명한 왕의 후계저 뽑기를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뽑는 방법과 이유는 아주 현명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러한 일이 실제로 생긴다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하고 한번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내용 : 왕이 자신의 노쇠함을 느끼고 후계자를 선출 하려고 하는데 왕으로서의 자질을 시험하는 방식으로는 아주 괴상한 방법인 씨앗을 나누어 주고 잘 길러서 가져오는 내용 입니다.

왕의 후계 포고문을 본 귀족들은 자신들이 평상시에 익히는 무예를 뽑내기 위하여서 갑옷을 입고 왕궁으로 달려 갔는데 그곳에 있던 농부의 아들이 재미삼아서 한번 시험에 응하고 가지고온 씨앗을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싹을 티우지 못하고 왕에게 가지고 가는데 그러한 농부를 보고 정직하다고 후계자로 삼는다는 내용 입니다.

교훈 : 사람이 살아가면서 정직이 최고의 미덕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는것 같은데 그러한 사실을 알고도 직접 실천을 하는것은 힘들어 하고 작은 이익을 위해서 부덕한 행위를 하는데 그러한 모습을 권력을 가지고 있는 기득권층인 귀족애 비유를 하고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정직이라는 최고의 무기를 가지고 있는 농부를 나타내어서 농부의 노력을 보여주고 남이 몰라주더라도 정직하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큰 선물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려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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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야 2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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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인공인 미후유와 마사야의 사이가 미후유의 욕망을 실현하기위한 결혼으로 파국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미후유의 결혼과는 관계없이 계속적으로 곤계를 가지고 마사야를 관리하는 미후유의 모습은 욕망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무게를 잪 표현을 하고 있는것 같다.

 

욕망은 그 이름대로 자신과 다름사람의 파괴를 먹고 크는 꽃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이러한 욕망을 키우면서도 자신의 피해는 최소로 만들고 그러한 피해를 다른이에게 전가를 시키고 주변인물들을 마음 먹은대로 주무르는 미후유의 카리스마가 빛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는곳에 있어도 빛이나는 미후유 자신을 위해서 목숨이라도 버릴수가 있는 마사야를 이용하여서 자신의 꿈에 방해가 되는 사람들을 정리하고 모든것을 가지고 이었도 영원히 허전함을 안고 살아갈 여인으로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

 

그러게 보이는 이유로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많은 피를 흘리고 다른 사람의 영혼을 파괴를 하면서도 자신의 진정한 정체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려고 발버둥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미후유의 마음 때문인것 같다.

 

마사야는 욕망의 꿈을 이루어가는 미후유를 보면서 자신과의 괴리감을 더욱 느끼고 그러면서도 미후유를 생각하는 마음은 깊어만 가는데 미후유의 과거를 파악을 하면서 느끼는 괴리감은 그동안의 자신이 해준 일들이 어떠한 효과를 가지고 있었고 어떤 작용을 하였는지 알아 가면서 더욱 깊은 어둠으로 빠져 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

 

미후유의 이상한 행적을 뒤쫒는 가토라는 형사도 나오는데 형사의 본분인 사건 해결을 위해서 범인을 쫒는것이 아니라 나중에는 미후유의 마력에 빠진것 처럼 그녀의 과거를 뒤지고 가면을 벗기어서 자신의 앞에 본 모습을 들어내는것을 원한다는 편집증 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로 등장을 하는데 이러한 구조는 미후유가 가지고 있는 남성들을 조종하는 힘과 그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과정을 보여주는 도구로 사용이 되는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것 같다.

 

전체적으로 한 여인의 욕망과 그러한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남자들을 이용하고 그러한 욕망의 정점으로 올라가는 여인을 그리고 있는것 같은데 진정한 여인의 마음을 나타내는 장치가 없는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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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야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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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뜻을 풀이 하면 환상적인 밤이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은데 제목과는 내용이 엇나가는 느낌이 드는것 같다.

제목을 붙여 본다면 신비한 여인 , 한명의 여인과 바보들 이 적당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의 시작은 작은 철공소를 운영하던 아버지가 채무관계로 인하여서 자살을 하면서 친척이 찾아와서 문상을 하면서 아버지가 자신에게 빌려간 돈을 달라고 하면서 시작이 된다고 할수가 있다.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마사야에게 악으로 들어갈수가 있는 계기가 만들어 지고 그러한 모습을 발견을 한 이웃집의 아가씨가 있는데 자신을 피하는 아가씨를 보면서 마사야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그러한 마음은 죽은 친척의 자식이 자신을 찾아와서 아버지의 죽음과 차용증서를 이야기 하면서 마사야가 처한 상황을 최악으로 이끌고 가는 일들이 일어 나는데 그러한 마사야의 위기를 자신의 약점을 알고있는 미후유가 해결을 해주고 둘은 같이 도쿄로 떠나면서 진정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동안에 익힌 기술을 기반으로 취직을 한 마사야와 이제는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중추로 자리잡은 미후유는 어떠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 드리고 그들을 이용을 하는 것일까

그러한 미후유를 쫒아가는 형사 가토도 등장을 하는 스릴러 계열의 소설인것 같다.

 

1. 마사야

일본의 읽어버린 10년으로 인하여서 아버지를 읽고 자신의 장소를 읽어버린 청년으로 나오는데 가지고 있는 꿈도 없고 자신의 악행을 알고 자신을 이해 하고 있는것으로 생각이 되는 의문의 여인인 미후유에게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충격은 사람에게 있는 꿈을 없애버리는 계기로 작용을 할수도 있는데 이러한 인생의 미로에서 빠져 나오는 것은 자신의 동반자를 만나서 같이 힘을 합쳐서 나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상한 인물에게 잡혀서 해어나오지를 못하는 마사야는 수렁에 빠진 일본의 경제를 상징한다고 볼수도 있겠다.

 

2. 미후유

도쿄에서 일을 하고 있다가 대지진 전날 고향으로 내려온 의문의 아가씨 무언가를 숨기고 있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할수가 있고 목표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모든것을 이용 할수있는 여인이다.

 

1권에서는 왜 미후유가 주변의 인물들을 이용을 하여서 목표로 다가서는지를 알려 주지를 않고 있는데 많은 사건의 중심에 있는 미후유의 모습이 어떻게 보면 벼랑위에 있는 모습으로도 보이고 있다.

 

이야기의 실마리가 볼일것으로 예상이 되는 2권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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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미스 프랭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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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제목과의 매치가 잘되는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책인것 같다.

영국의 어느 시골 마을에 많은 황금을 가지고 찾아온 이방인이 마을에 하나뿐인 호텔의 종업원인 주인공에게 제의를 하고 그러한 제의를 받은 주인공의 마음의 갈등과 마을 사람들의 행동과 이방인의 변화를 잘 표현을 하는것 같다.

 

한적한 산골 마을에 사냥시즌이 아닌데도 찾아온 닟선 이방인을 보고 죽은 남편과 대화로 시간을 보내는 노부인이 그남자와 함께 악마도 마을로 들어온것을 파악을 하는데 그러한 사실을 혼자만 알고 있는다.

 

= 왜 노부인은 마을의 우환으로 작용을 할수있는 악마의 출현에 대하여서 다른 마을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은것일까 그러한 이유로는 본문에서 일부 들어 내고는 있는데 마을 사람들에게 이상한 노파라고 소문이 나서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을것으로 생각을 하였을 확율이 높은데 다르게 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무관심한 현대인의 모습을 노파에게서 발견을 할수도 있는것 같다. 자신에게 피해가 안 온다면 다른일에는 무관심으로 생활을 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면서도 주인공이 노파를 찾아오자 그에게 많은 사실을 은유적으로 알려서 대비를 하고 마음을 다 잡을 기회를 주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모습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관심으로 일관을 하지만 아직도 일부의 의인이 있어서 세상을 살아 가는데 용기와 희망을 주는것을 알려 준다고 볼수가 있을것 같다.

 

악마에게 사로잡힌 이방인은 왜 주인공의 말에 마음의 변화를 보일까 ?

 

= 사랑하는 가족을 인질범에게 읽고 삶의 희망을 버린 이방인에게 악마가 접근을 하고 그러한 악마의 흉계로 인하여서 조용한 모든 거주자가 가족과 같은 마을을 찾아서 자신이 소유한 부를 이용하여서 그 마을의 구성원들에게서 자신이 당한 일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이방인이 왜 평범한 주인공의 말을 듣고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이 벌어질까 아무리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이라도 그러한 상처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감싸줄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상처를 봉하고 새로운 내일을 시작을 할수 있다는 사실을 작가는 독자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마음 같은데 그러한 내용 전개 보다는 이방인이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속에있는 악마의 영향을 더욱 강하게 받아서 마을의 사람들을 몰살을 시키고 자신도 죽는것을 주인공이 멀리서 보면서 자신의 용기 없음을 후회하는 모습으로 표현을 하는것도 재미가 있었을것 같다고 생각을 해본다.

 

주인공의 마음의 갈등 ?

 

= 주인공은 이방인이 보여주는 황금에서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보았는데 그러한 모습은 마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젊은이가 자신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도시로 나갔다는 사실과 도시에서의 생활을 유지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고 그러한 돈을 지금 이방인이 제시를 하여서 잔잔한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괴로워 하는데 그러한 마음을 전해들은 마을 사람들은 주인공의 마음을 모르고 황금에 눈이 멀어서 야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의 마음의 갈등은 현대인의 갈등과 비슷한 모습이라고 생각을 한다. 자신의 부를 위해서는 자연을 개발을 하여야 하고 그러한 개발은 자연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자연을 생각 하기에는 자신의 현재가 부담으로 작용을 하고 그러한 부담과 이익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싶다.

 

어디서나 보이는 선과악의 대결과 선이 승리를 한다는 권선징악적인 이야기는 많이 식상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 주는데 아이때는 이러한 권선징악도 좋지만 어른이 되면서 이야기와는 다른 결말을 무수히 보게 되면서 현실에 적응을 하고 그러한 현실에 매몰 되어서 이야기의 내용도 현실적인 것을 찾게 되는 모습을 보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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