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흥망 : 명나라 - 대항해의 선구자 천추흥망 7
안쩐 지음, 정근희 옮김 / 따뜻한손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이민족인 몽골족이 지배를 하던 원나라의 시기를 벗어나서 한족이 지배를 하는 명나라를 건국한 주원장은 왕조를 건국한 황제중에서는 한나라의 유방과 더불어서 가장 미천한 신분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다.

 

주원장 :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서 자연재해로 부모와 형제를 읽고 어린나이에 부잣집의 머슴으로 들어 가지만 그곳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황각사의 승려로 들어간다.

당시의 재해는 광범위 하여서 숙식을 해결을 하려고 들어간 절에서도 안정을 못찾고 행각을 하는 신세로 전락을 하는데 그러한 활동을 통하여서 민간의 어려움과 관리들의 부정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확고히 하였다.

 

군벌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주원장은 자신이 만든 나라인 명나라가 영원토록 후손에게 승계가 되기를 바랬는데 그러한 일환으로 자신의 뒤를 이어서 황제가 될것으로 확정이된 태자의 나약함이 마음에 걸려서 많은 공신들을 죽이는 옥사를 일으킨다.

 

호유용과 남옥을 위시한 공신들의 문제를 해결을 하기 위하여서 많은 사람들을 연좌를 시키어서 죽였는데 이러한 행위는 절대황권을 만들어서 명나라가 유지가 되는 동안에는 황권에 반대를 하는 신하들이 발생을 못하고 멍청한 황제도 자신의 천수를 누리는 경우가 발생을 하여서 황제에게는 좋았지만 나라에는 안 좋은 일이 되었다.

 

금의위 : 주원장이 자신의 뜻에 반대를 하는 사람들을 숙청을 하기 위하여서 만들어진 정보기관으로 중국영화에 많이 등장을 하는 동창과 함께 악명을 떨치게 된다.

원래는 황권을 보호하기 위하여서 만들어진 기관이지만 황제의 눈을 속이고 자신들의 권한을 이용을 하여서 많은 부정과 부패를 만들어낸 공포정치의 산물이다.

환관들이 지배를 하던 동창은 3대 황제인 영락제가 자신의 허물인 황위 찬탈로 인하여서 신하들을 믿을수 없게되자 자신만을 바라보는 사람들인 환관을 이용하여서 만들어진 정보기관으로 환관을 우두머리로 하였는데 많은 인원들을 금의위에서 지원을 받아서 금의위와 권력투쟁을 벌이게 되는 빌미가 된다.

 

영락제 주체 : 주원장의 아들로 당시에는 변경이던 연경에서 북원군을 상대로 하는 전투를 이끌던 왕이었는데 자신의 조카인 건문제가 등극을 하여서 각지의 번왕들의 권력인 군사력을 빼았고 봉지를 몰수를 하자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반란을 일으키고 4년간의 전투를 통하여서 황제위를 차지를 한다.

 

자신이 피로 물들인 남경의 민심이 자신을 거부를 하자 근거지인 연경으로 수도를 이전을 하고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기용을 하였지만 많은 신하들이 거부를 하자 오로지 자신만을 바라보는 처지인 환관들을 이용을 하여서 많은 업무를 처리를 하면서 명나라치세 동안 계속 문제가 되었던 환관의 우대가 시작된다.

 

정화의 대항해 : 무력으로 탈취한 자신의 권위를 만백성에게 보이기 위하여서 많은 배를 건조를 하였는데 배를 건조를 하는데 사용하는 목재의 반입으로 인하여서 당시의 여러곳에서 많은 반란이 발생을 하였다고 한다.

대 함대를 이끈 정화는 정란시기전 부터 주체와 같이한 믿을수 있는 심복 환관이었고 불교와 이슬람교 양쪽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여서 각국의 종교문제에 대처가 쉬워서 책임자로 되었는데 명나라의 위력을 알리고 많은 안 알려진 곳까지 항해를 하여서 해상을 통한 무역의 거점이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되었지만 초기에 너무 많은 돈이 투자가 되었지만 투자대비 수입이 저조를 하여서 정화가 이룩한 성과는 폐기가 되었고 명나라는 쇄국을 하게 되면서 국제사회에서 멀어지게 된다.

 

명나라의 황제들을 보면 다른왕조에서는 발견이 안되는 해괴한 황제들이 많이 발견이 되는데 이러한 황제들이 지배를 하면서도 나라가 유지가 될수 있었던 이유로는 초대 황제인 주원장이 신하들을 길거리의 잡초와 같이 생각을 하고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신하들은 대전에서 폭행을 하는등 황제의 권위에 대항을 할수가 있는 방법들을 제거를 하여서 황당한 황제들이 많았던것 같다.

 

임진왜란 당시에 군대를 파견한 명나라의 만력제는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황제의 자리를 지키었지만 조정에 얼굴을 내밀고 신하들과 이야기를 한 경우는 몇번에 불과를 하여서 조정대신들이 황제의 얼굴을 모르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황제들이 멍청하고 신하들이 무능 하였지만 그당시 명나라를 공격을 할만한 일들이 벌어지지 않은 이유는 다른 단명황조와는 다르게 주변에 외세들이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가 적었고 황제의 감시망인 동창과 금의위의 위세가 너무 강력하여서 백성들을 감시를 하는 체제를 만들고 감시를 하였기 때문에 200년이 넘는 세월동안 나라를 유지를 한것으로 보인다.

 

명나라의 정치체제는 그전의 승상이 모든것을 관리를 하는 체제에서 황제의 일인독재로 변경이 되었는데 황제가 모든 일을 처리를 하면서 일의 능률이 떨어지는 점들을 보강을 하기 위하여서 내각대학사라는 장치를 만들어서 비서진을 만들고 그들을 통하여서 정치를 하였다.

 

일명 내각과도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던 비서진들은 초기에는 황권에 눌려서 자신의 역활을 못하엿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권한이 강하여지고 내각으로써의 기능을 하였지만 그 자리에 올라가는 신하들의 면면이 능력이 아닌 황제와의 관계로 결정이 되면서 자신의 역활을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명나라의 유명한 신하들과 나라를 괴롭게 만들었던 여러가지의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황조 국가의 우두머리인 황제에 대하여서는 주원장과 영락제 두명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나머지의 황제들은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인물들로 묘사가 되는데 그러한 인물들이 오랜시간동안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할정도로 체계를 만들은 주원장의 능력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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