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널 사랑할 거란다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4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허경실 옮김 / 달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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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그리고 있는 티라노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의 4번째 책인데 시리즈를 관통을 하고 있는 서로다른 종의 개체들도 마음이 통하면 서로 위하고 사랑을 할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1.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던 마이아 사우라는 길에 버려진 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서 보호를 하는데 알에 나온 새끼는 자신들을 잡아먹는 티라노 였고 그것에 충격을 받은 어미는 새끼를 버리고 오려고 하지만 새끼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다시 집으로 데리고 간다.

 

= 처음에는 자신과 완전히 종이 다른 존재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키우는데 문제가 없지만 그 사실을 알게된 후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를 나이를 먹은 어미는 알수가 있지만 그러한 사실을 무시를 하고 자신의 자식으로 기르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책에서 빠진 부분을 실제에서 찾아 본다면 가까운 사례로 해외 입양을 들수가 있을것 같다.

 

처음에는 선한 마음으로 자신과는 인종이 틀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지만 그 아이가 커 가면서 느끼게 되는 차이들과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을 대하는 행동에 의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자신을 버린 나라도 원망을 하고 자신을 길러주고 있는 양부모에게도 실망을 하는 경우도 발생을 하는데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아이를 돌보려고 하지만 아이의 진실을 알게된 어미가 아이를 버리려고 하는 행동에서 자신과는 다른 모습을 가진 사람들을 받아 들이는 마음이 부족한 모습과 그러한 아이라고 하여도 자신의 마음으로 낳은 아이로 인정을 하고 다시 자신의 가정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은 앞으로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는 주변과의 문제와 아이가 크면서 느낄수가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서 열린 마음으로 해결을 하려는 어머니의 마음이 보인다.

 

갈수록 늘어나는 다문화 문제를 폭력적인 방법이 아닌 마음으로 감싸는 방법을 제시를 하고 있는것 같다.

 

2. 형제간의 갈등

놀고 있던 마이아 사우라의 새끼가 지나가던 어른에게 들은 티라노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형인 티라노를 보고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러한 사실에 대하여서 갈등을 봉합을 하려는 모습의 어미 마이아 사우라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있는 형제가 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보살핌으로 인하여서 진실을 망각을 하고 살아갈수가 있지만 나이가 먹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확립을 하고 그동안에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된다면 더욱 충격을 받을수가 있는데 그러한 사실은 문제에 대하여서 의문을 제시를 하는 어린 나이에 문제를 풀어서 설명을 하고 가족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대한 의견을 묻고 해답을 찾는것이 서로다른 종의 가족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풀수가 있는 해결 방안이라고 생각을 한다.

 

저자가 제시를 하는 일단은 봉합을 하는 방법은 문제를 해결을 하는 것이 아니고 숨겨진 문제를 더욱 큰일로 만들어 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문제를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설명을 해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3. 진실한 정체

자신들이 즐겨먹는 빨간 열매를 채집을 하러간 티라노는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티라노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그동안에 알고 있던 자신의 정체성을 흔드는 사건을 경험을 한다.

 

= 아무리 숨기고 있다고 하여도 문제들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르면 정체를 들어내게 되는데 그 문제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당사자가 당할 마음의 충격을 가족들이 사랑으로 감싸주는 모습이 보기에 좋은것 같지만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확립을 할수가 있는 나이의 가족은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서 떠나게 되는데 한번의 이별이 영원한 이별이 아니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기 위한 준비의 과정으로 작용을 할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작가의 티라노 시리즈에 등장을 하는 빨간 열매가 꼭 우리나라의 사랑의 열매기 생각이 나게 만들어 주는것 같은데 빨간색을 가지고 있는 열매가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의 가족으로 만들어 주는 매개체가 되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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