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 판타지 라이브러리 7
다카히라 나루미 지음 / 들녘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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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들이 유행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마법사들의 한 분류인 소환을 주로하는 사람들의 배경과 그중의 유명인들을 소개를 하고 있는 책이다.

 

과거의 선조들은 자연의 힘앞에 무기력 하였는데 그러한 자연을 숭배를 하고 그 힘을 빌려서 사용을 할수가 있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무리를 이끌게 되었고 그러한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더욱 개발을 하고 많은 연구를 하여서 이룩한 일들이 자연을 구성하는 물질들의 혼을 이용을 하는 소환술이다.

 

소환술을 사용을 하는 사람들은 많은 무리를 이끌고 왕과 같은 대우를 받았지만 유럽의 소환술사들은 기독교의 영향으로 인하여서 배척을 받고 그 무리들은 사라지는 모양을 가추었지만 자연의 힘을 이용하여서 많은 일들을 할수가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상류층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그 힘을 사용을 할수가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비밀결사를 만들었다고 한다.

 

철저한 신분제의 사회인 유럽에서는 자신들의 능력을 키우고 피지배층을 계속하여서 노예의 상태로 다루기 위한 일환으로 지식의 전수를 막았는데 그런 문화가 새로운 지식의 유통을 가로막고 자신들만의 지식으로 다루기 위한 비밀결사를 만들게 되는 계기로 작용을 하였다.

 

소환술에서 다루는 것들은 자연의 힘을 이용을 하는 방식도 있지만 직접적인 공격력을 원하는 사람들은 기독교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지옥에서 살고있는 악마들을 불러서 그들의 힘을 사용을 하는 방법을 연구를 하였고 그러한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들의 힘을 이용을 하여서 정적을 공격을 하는 일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이야기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웃음을 주는 이야기로 치부될것 같다.

 

마법의 고향이라고 할수도 있는 중근동의 경우에도 많은 사람들이 신봉을 한 그들의 신들이 기독교의 영향으로 인하여서 악마가 되었고 종교가 사라지면서 쇠퇴를 하였는데 이집트 같은 경우에는 소환술을 부리기 위한 매개체로 그들이 모시는 신의 신상이 필요 하였기 때문에 신전의 폐쇄가 더욱 큰 타격을 주는 행위가 되었다고 한다.

 

중국과 인도 일본등의 아시아의 소환술들도 소개가 되는데 오랜 역사를 자랑을 하는 인도의 소환술은 아직 까지 인도인의 마음속에 남아서 신의 힘을 빌릴수가 있는 경지에 들어가기 위하여서 고행을 하면서 자신의 힘을 기르는 수행자들이 많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에는 황실에서 소환술을 다루는 사람들을 정식으로 관리로 채용을 하여서 그들을 보호하는 방편으로 사용을 한 역사가 있다고 하는데 그들이 수행을 위하여서 자연을 찾아가는 방법을 사용을 한것이 아니라 선배들의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엘리트 교육을 통한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 져서 시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현대에 와서야 가능 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무당들도 일종의 소환술사라고 할수가 있는데 그들에 대한 이야기는 빠지고 저자의 나라인 일본의 이야기들이 많아서 읽는 재미가 반감이 되는 부분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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