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의 아이들 (양장) - 히로세 다카시 반핵평화소설, 개역개정판
히로세 다카시 지음, 육후연 옮김 / 프로메테우스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의 일본 원전사태 보다 앞서 발생을 한 인류 최악의 사건중의 하나로 기록이 될것으로 예상이 되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와 그러한 사고로 인하여서 발생이 된 민간이 피해를 원전에서 일을 하는 아버지를 둔 가족을 배경으로 그리고 있는데 당시의 사고를 조사하고 저자가 가상으로 만들어낸 상황들이지만 실제로는 더욱 끔찍한 사고로 기억이 되고 있다.

 

원전의 상태를 실험을 하기 위하여서 행한 일이 끔찍한 재앙으로 다가왔는데 그러한 부분은 제외를 하고 주변인들이 당한 피해와 고통을 그리고 있다.

 

원전에서 일을 하는 아버지를 존경을 하고있던 가족은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취침을 하는데 갑자기 거대한 소리에 놀란 아들이 창으로 보이는 장면에 위험을 감지를 한다.

창밖으로 보이는 장면은 아버지가 근무를 하는 원전에서 화재가 발생을 하여서 엄청난 화염을 보이고 있는 발전소의 모습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 사고가 어떠한 환경적인 재앙을 가지고 올것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고지역을 벗어나면 모든것이 정상으로 돌아갈것으로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활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하여서 개발을 한 발전소가 인간의 실수로 인하여서 어떠한 재앙과 파괴를 사람들에게 선사를 하는지를 보여주는데 사고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없던 사람들은 화재를 피하여서 일단 그 장소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그러한 노력을 가로막는 정부는 사람들이 무질서하게 이동을 하여서 사고의 소식에 다른 곳으로 들어가는것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사람들의 건강에는 신경을 쓰는 모습을 안보이고 있는데 자국에서 벌어진 일에 대하여서 일단은 정보의 확산을 막아서 사람들의 공포를 막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이지만 정보를 개방을 하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러한 정보를 이용을 하여서 사고의 수습에 활용을 하였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었을것 같다.

 

당시의 사고현장의 주변에 있던 가족들은 어른과 아이로 분류가 되어서 각자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사고의 영향은 아직은 미성숙한 아이들에게서 더욱 빨리 영향을 들어내고 아이들은 그러한 상황을 이해를 못하고 자신들이 어딘가에 있는지도 모르면서 서서히 죽어간다.

아이들이 방사선 물질로 인하여서 죽어가면서도 그것을 지켜보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해줄수 있는 일들이 없는것으로 보이고 있는데 그 당시의 실상이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어린이들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았고 어른들이 다음으로 영향을 받았는데 그 당시의 실상을 제대로 기록을 한 것들이 없기 때문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결과가 없다.

 

원전은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을 하고 있는데 비용만을 생각을 한다면 원전에 최선이라고 할수가 있지만 원전에 따라붙는 일들이 있다.

바로 사용을 하고 남은 폐기물들을 처리를 할수가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이고 최악의 사태로 인하여서 사고가 난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그 사고의 처리를 할수가 있는지와 피해를 복구를 할수있는 기술이 아직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원전의 공포를 만들어 내고 있는것 같다.

 

갈수록 늘어나는 전기의 사용량과 그러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시설에 대한 차후의 대책을 마련을 하고 설비를 만드는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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