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사슬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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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마을만을 골라서 이동을 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 잭 리처가 자신의 오지랖이 얼마나 거대한지에 대하여서 보여주는 장면으로 사건을 열기 시작을 합니다.

 

한적한 시골에서 보내는 커피 한잔과 함께 하는 밤에 갑자기 걸려온 전화의 내용은 응급환자가 의사를 찾는 전화이고 그것을 들은 리처는 술에 취해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의사를 데리고 환자가 있는 집으로 찾아가고 환자의 상태에 대하여서 진단을 내린 리처가 하는 행동은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남성이라면 당연히 하는 일인 여성을 때린 인물을 찾아가서 반성을 할 수가 있도록 도움을 주는 행동을 하면서 아무런 관련이 없는 마을의 소용돌이에 속하는 중심인물로 등극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작은 농촌마을에서 그 마을에서 생산이 되는 농작물의 이동을 책임을 지는 회사를 운영을 하면서 마을을 폭력으로 지배를 하는 일가가 중심이 되어지는 자신들의 자식에게 행하여진 떠돌이의 폭력에 대하여서 어떠한 반응을 보일수가 있을지에 대하여서 바라보는 시점이 아니라 이미 벌어진 일에 더하여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을 더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자신들을 위협을 하는 조직에 대한 일종의 마지노선을 만들어서 일을 해결을 하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과정과 마을을 지배를 하는 세력에게서 의문을 물건을 공급을 받고 있는 조직에서 파견이 되어온 무리가 자신들의 일이 아니면서도 계속하여서 함께 움직이게 만들어주는 행위를 하는 리처와 마을의 우두머리에 대항을 하여서 조직의 보스의 명령에 복종을 하고 그들이 속하는 조직과 그 위에서 군림을 하는 각자의 조직들이 피라미드와 같은 모습으로 고리를 만들어서 연결이 되어지는 과정이 제목과 같은 악의 사슬이라고 할 수가 있고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악의 굴레에 대하여서 아무런 반항을 못하고 계속하여서 그것에 묶여있는 이들이 보여주는 행위가 그들을 구속을 하는 사슬과 같은 모습으로 구현이 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시리즈에서 등장을 하는 비슷한 구도와는 다르게 이번편에서는 여성이 등장을 하여서 리처와 함께 움직이는 장면들이 없는데 그러한 이유가 장면들을 구성을 하는 과정에서 등장을 하는 어린소녀의 실종과 그러한 실종에 대하여서 의문을 간직을 하는 일가의 행동이 계속하여서 마을에 먹구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사실을 보이면서 주인공이 자신의 남성성을 뽐내기 위하여서 여성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장치인 것 같습니다.

 

작은 마을에 속하는 소수의 인원들이 자신들을 지배를 하는 더욱 소수의 인원의 폭력에 대하여서 아무런 행위를 못하고 그곳을 벗어나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만성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자존감의 상실이 가지고 있는 상처를 치유를 하기 위하여서는 자신들의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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