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도연대 風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모토시마 도시오

1. 탐정의 한탄

전편인 우에서 고초를 당한 화자인 도시오가 가장 친한 친구인 곤도의 행운을 위하여서 복을 부르는 고양이인 마네키네코를 사러 가면서 사건은 시작이 되는데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복고양이의 들고 있는 발의 위치에 따라서 사람과 돈으로 부르는 행운이 구별이 된다는 사실을 알수있다.

 

사람이 위기 상황을 맞이하면 자신의 운이 없다는 생각에 운을 부르는 도구들을 찾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러한 물건들을 통하여서 자신의 운을 다시 불러오고 새로운 각오로 일을 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하여서 그런것 같다.

 

물건을 통하여서 만나게 되는 관계에는 그 나름대로의 독도 있는데 언제나 자신이 왜 이상한 사건에 말려드는지에 의문을 가지고 살아가는 도시오가 또 자신의 사건이 아닌 행운을 불러오느 고양이를 사러간 신사에서 만난 여성들로 인하여서 사건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행운을 불러오는 물건도 사람을 가려서 본인의 굳은 결심이 수반이 되지 않으면 행운이 아닌 불행을 가지고 온다고 믿을수가 있을것 같다.

 

에노키즈의 마수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도시오와 그러한 도시오의 바램과는 틀리게 모든것이 갈수록 탐정과 연관을 가지게 만들어 가는 모습에서 평범하다고 언제나 말을 하는 도시오의 애환이 있는것 같다.

 

2. 탐정의 의문

 

탐정 사무소에서 일을 보고 나오던 도시오는 괴한들에게 납치가 되고 자신을 납치한 사람들이 실제로는 자신이 아닌 에노키즈에게 볼일이 있던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자신의 운명을 한탄을 하는데 평범한 소시민이 한순간의 모험을 위하여서 자신과는 다른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한 행동들이 자신에게 안좋은 일로 돌아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소한 일에는 관심이 없는 에노키즈와 그러한 탐정을 위하여서 일을 하는 조수들이 당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아무리 탐정의 능력을 알고 그러한 능력을 속이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도 문제점은 들어나고 그런 문제를 통하여서 사건을 해결을 하는 탐정의 능력과 자신이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보스에게 충성을 하기란 어려운 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서 일을 하는것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러한 위험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고생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면 더욱 일을 하는데 어려울것 같다.

모든일을 하는데 있었써 꼭 대가를 바라고 하는 일은 없지만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하여서 그일로 인한 보상을 바라는 심리는 있는것 처럼 보상도 없고 위험만이 있는 탐정과의 일에 도시오가 어떠한 마음을 먹는지를 보여주는것 같다.

 

백기도연대의 중심이라고 부를수있는 풍우를 불러오는 멋대로 탐정 에노키즈가 이번에도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는 모든것이 용서가 되고 자신을 위험에 빠트리려고 노력을 하는 집단에게 황당한 복수를 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본인만이 아닌 주변이에 대한 탐정의 관심과 애정도 볼수가 있었던 작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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